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대만 제물로 4강행
입력 2014.09.20 (21:16)
수정 2014.09.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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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2라운드(8강)에서 대만을 3-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대표팀은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9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메달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는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이 공동 동메달을 획득한다.
1994년 단체전 정상에 오른 한국 여자대표팀은 이후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으나 2010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벽에 막혀 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1라운드(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이날 첫 주자인 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타이쯔잉을 2-0(21-16 21-13)으로 완파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장예나(김천시청)가 정원싱-라이자원에게 2-0(21-13 21-19)으로 승리를 거뒀다.
3번째 단식 경기에서는 배연주(KGC인삼공사)가 바이샤오마를 2-0(21-8 21-18)으로 꺾고 한국을 4강에 올려놨다.
한국은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2라운드(8강)에서 대만을 3-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대표팀은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9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메달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는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이 공동 동메달을 획득한다.
1994년 단체전 정상에 오른 한국 여자대표팀은 이후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으나 2010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벽에 막혀 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1라운드(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이날 첫 주자인 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타이쯔잉을 2-0(21-16 21-13)으로 완파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장예나(김천시청)가 정원싱-라이자원에게 2-0(21-13 21-19)으로 승리를 거뒀다.
3번째 단식 경기에서는 배연주(KGC인삼공사)가 바이샤오마를 2-0(21-8 21-18)으로 꺾고 한국을 4강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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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대만 제물로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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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0 21:16:19
- 수정2014-09-20 22:17:11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0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체전 2라운드(8강)에서 대만을 3-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대표팀은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9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메달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는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이 공동 동메달을 획득한다.
1994년 단체전 정상에 오른 한국 여자대표팀은 이후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으나 2010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벽에 막혀 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1라운드(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이날 첫 주자인 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타이쯔잉을 2-0(21-16 21-13)으로 완파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6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장예나(김천시청)가 정원싱-라이자원에게 2-0(21-13 21-19)으로 승리를 거뒀다.
3번째 단식 경기에서는 배연주(KGC인삼공사)가 바이샤오마를 2-0(21-8 21-18)으로 꺾고 한국을 4강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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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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