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첫 경기…김장미·신아람 금메달 도전
입력 2014.09.21 (07:42)
수정 2014.09.21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린다.
류중일(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몸 풀기에 나선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의 투수 김광현이 선발로 나올 예정인 가운데 한국은 2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상쾌한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대만,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24일 대만과의 2차전이 우승으로 가는 1차 관문이 될 것으로 보고 전력을 기울일 태세다.
사격에서는 여자 25m 권총에 김장미(22·우리은행)가 출전한다.
20일 열린 10m 공기권총에서 2관왕에 도전했으나 빈손으로 돌아선 김장미는 자신의 주종목인 25m 권총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노린다.
펜싱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1초의 눈물'을 흘린 신아람(28·계룡시청)이 출전한다.
여자 에페에 나서는 신아람은 런던 올림픽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을 상대로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세 차례나 상대 공격을 저지했으나 경기 시간은 1초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네 번째 공격을 막지 못하며 분루를 삼켰다.
신아람은 앞서 두 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지만 금메달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 맨 위를 정조준하고 있다.
김장미는 1992년 9월25일, 신아람은 1986년 9월23일에 태어나 이날 금메달을 따낼 경우 좋은 생일 선물이 될 수 있다.
수영 남자 800m 계영에 출전하는 박태환(25·인천시청) 경기도 이날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이밖에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여자 사이클 트랙 단체추발,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김성민(27·경찰체육단), 여자 78㎏급 정경미(29·하이원),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등도 금메달을 기대할 종목이다.
류중일(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몸 풀기에 나선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의 투수 김광현이 선발로 나올 예정인 가운데 한국은 2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상쾌한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대만,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24일 대만과의 2차전이 우승으로 가는 1차 관문이 될 것으로 보고 전력을 기울일 태세다.
사격에서는 여자 25m 권총에 김장미(22·우리은행)가 출전한다.
20일 열린 10m 공기권총에서 2관왕에 도전했으나 빈손으로 돌아선 김장미는 자신의 주종목인 25m 권총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노린다.
펜싱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1초의 눈물'을 흘린 신아람(28·계룡시청)이 출전한다.
여자 에페에 나서는 신아람은 런던 올림픽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을 상대로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세 차례나 상대 공격을 저지했으나 경기 시간은 1초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네 번째 공격을 막지 못하며 분루를 삼켰다.
신아람은 앞서 두 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지만 금메달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 맨 위를 정조준하고 있다.
김장미는 1992년 9월25일, 신아람은 1986년 9월23일에 태어나 이날 금메달을 따낼 경우 좋은 생일 선물이 될 수 있다.
수영 남자 800m 계영에 출전하는 박태환(25·인천시청) 경기도 이날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이밖에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여자 사이클 트랙 단체추발,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김성민(27·경찰체육단), 여자 78㎏급 정경미(29·하이원),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등도 금메달을 기대할 종목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구 첫 경기…김장미·신아람 금메달 도전
-
- 입력 2014-09-21 07:42:46
- 수정2014-09-21 08:43:13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린다.
류중일(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태국을 상대로 몸 풀기에 나선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의 투수 김광현이 선발로 나올 예정인 가운데 한국은 2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상쾌한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대만,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24일 대만과의 2차전이 우승으로 가는 1차 관문이 될 것으로 보고 전력을 기울일 태세다.
사격에서는 여자 25m 권총에 김장미(22·우리은행)가 출전한다.
20일 열린 10m 공기권총에서 2관왕에 도전했으나 빈손으로 돌아선 김장미는 자신의 주종목인 25m 권총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노린다.
펜싱에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1초의 눈물'을 흘린 신아람(28·계룡시청)이 출전한다.
여자 에페에 나서는 신아람은 런던 올림픽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을 상대로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세 차례나 상대 공격을 저지했으나 경기 시간은 1초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결국 네 번째 공격을 막지 못하며 분루를 삼켰다.
신아람은 앞서 두 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지만 금메달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 맨 위를 정조준하고 있다.
김장미는 1992년 9월25일, 신아람은 1986년 9월23일에 태어나 이날 금메달을 따낼 경우 좋은 생일 선물이 될 수 있다.
수영 남자 800m 계영에 출전하는 박태환(25·인천시청) 경기도 이날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이밖에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여자 사이클 트랙 단체추발,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김성민(27·경찰체육단), 여자 78㎏급 정경미(29·하이원),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등도 금메달을 기대할 종목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