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인도 꺾고 2연승 결선리그 진출

입력 2014.09.21 (18:28) 수정 2014.09.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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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 8강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김태훈(충남체육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인도와의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39-19로 크게 이겼다.

전날 일본을 7골 차로 제친 한국은 2연승으로 남은 대만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진출하는 8강 결선리그에 올랐다.

이현식(웰컴론)이 8골, 이상욱(충남체육회)은 7골로 활약했다.

14개 나라가 출전한 남자 핸드볼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를 추려 8강 결선리그를 치르고 이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정한다.

한국은 22일 대만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 2차전

▲ D조


한국(2승) 39(21-6, 18-13)19 인도(2패)

대만(2승) 31-28 일본(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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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핸드볼, 인도 꺾고 2연승 결선리그 진출
    • 입력 2014-09-21 18:28:30
    • 수정2014-09-21 18:39:20
    연합뉴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 8강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김태훈(충남체육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인도와의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39-19로 크게 이겼다. 전날 일본을 7골 차로 제친 한국은 2연승으로 남은 대만과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진출하는 8강 결선리그에 올랐다. 이현식(웰컴론)이 8골, 이상욱(충남체육회)은 7골로 활약했다. 14개 나라가 출전한 남자 핸드볼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 나라를 추려 8강 결선리그를 치르고 이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정한다. 한국은 22일 대만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 2차전 ▲ D조 한국(2승) 39(21-6, 18-13)19 인도(2패) 대만(2승) 31-28 일본(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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