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남 25m·여 50m 단체, 동반 ‘금’ 명중

입력 2014.09.24 (12:03) 수정 2014.09.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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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6일째인 오늘, 우리 선수들이 오전부터 금메달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수현 기자, 사격에서 벌써 금메달 두 개가 나왔네요?

<리포트>

예, 우리나라가 남자 25미터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습니다.

장대규, 김준홍, 송종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1천 747점을 쏴 중국을 한 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대규, 김준홍, 송종호는 개인전 결선에도 올라, 오늘 오후 메달에 도전합니다.

앞서 열린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도 금빛 총성이 울렸습니다.

나윤경과 정미라, 음빛나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1,855.5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속 우승했습니다.

음빛나는 개인 성적 3위를 자지해 동메달도 추가했습니다.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도 메달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학범이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요, 전서영과 김서희도 여자 무타페어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은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재확인 중인 펜싱에서 추가 금 사냥에 예상됩니다.

남자 사브르, 여자 플뢰레 단체전이 오후 고양 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박태환을 앞세운 수영 남자 대표팀은 계영 400미터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라 저녁 메달에 도전합니다

우승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은 저녁 6시 반 난적 타이완과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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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남 25m·여 50m 단체, 동반 ‘금’ 명중
    • 입력 2014-09-24 12:04:24
    • 수정2014-09-24 13: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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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6일째인 오늘, 우리 선수들이 오전부터 금메달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수현 기자, 사격에서 벌써 금메달 두 개가 나왔네요?

<리포트>

예, 우리나라가 남자 25미터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했습니다.

장대규, 김준홍, 송종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1천 747점을 쏴 중국을 한 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대규, 김준홍, 송종호는 개인전 결선에도 올라, 오늘 오후 메달에 도전합니다.

앞서 열린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도 금빛 총성이 울렸습니다.

나윤경과 정미라, 음빛나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1,855.5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속 우승했습니다.

음빛나는 개인 성적 3위를 자지해 동메달도 추가했습니다.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도 메달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이학범이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요, 전서영과 김서희도 여자 무타페어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늘은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재확인 중인 펜싱에서 추가 금 사냥에 예상됩니다.

남자 사브르, 여자 플뢰레 단체전이 오후 고양 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박태환을 앞세운 수영 남자 대표팀은 계영 400미터에서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라 저녁 메달에 도전합니다

우승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은 저녁 6시 반 난적 타이완과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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