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두 번째 2관왕 탄생…우슈·조정도 ‘금’

입력 2014.09.24 (17:00) 수정 2014.09.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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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엿새째인 오늘사격에서 두번째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조정과 우슈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현 기자! 사격에서 2번째 2관왕이 탄행했다면서요?

<리포트>

네. 남자 25미터 속사권총의 김준홍이 영광의 주인공입니다.

김준홍은 개인전 결선에서 31점을 기록해 중국의 장젠을 한 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김준홍은 장대규, 송종호와 함께 단체전에서도 1,747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김준홍은 남자 10m 공기권총의 김청용에 이어 한국 사격 대표팀의 두 번째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사격 여자 50미터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도 우리 나라는 금메달을 차지해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2 연속 우승했습니다.

우슈에서도 또 금빛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산타 종목인데요.

김명진이 남자 산타 75㎏급 결승에서 이란의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정에선 김예지가 여자 싱글 스컬에 지난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학범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전서영과 김서희는 여자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취재부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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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두 번째 2관왕 탄생…우슈·조정도 ‘금’
    • 입력 2014-09-24 17:01:57
    • 수정2014-09-24 2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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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엿새째인 오늘사격에서 두번째 2관왕이 탄생했습니다.

조정과 우슈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현 기자! 사격에서 2번째 2관왕이 탄행했다면서요?

<리포트>

네. 남자 25미터 속사권총의 김준홍이 영광의 주인공입니다.

김준홍은 개인전 결선에서 31점을 기록해 중국의 장젠을 한 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김준홍은 장대규, 송종호와 함께 단체전에서도 1,747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김준홍은 남자 10m 공기권총의 김청용에 이어 한국 사격 대표팀의 두 번째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사격 여자 50미터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도 우리 나라는 금메달을 차지해 지난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2 연속 우승했습니다.

우슈에서도 또 금빛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에는 산타 종목인데요.

김명진이 남자 산타 75㎏급 결승에서 이란의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조정에선 김예지가 여자 싱글 스컬에 지난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학범은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은메달을, 전서영과 김서희는 여자 무타페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취재부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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