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 러닝타겟 정상 은 2개…한국 노메달

입력 2014.09.25 (13:21) 수정 2014.09.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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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격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북한은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정상 단체전에서 1천705점을 기록, 1천717점을 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은 이 종목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도 조영철이 자이위자(중국)에게 4-6으로 져 은메달을 하나 더 얻었다.

앞서 여자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적 있는 북한은 이번 대회 사격에서 3개째 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북한의 박명원은 바크티야르 이브라예프(카자흐스탄)에게 5-7로 져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도 이 종목에 정유진(장흥군청), 조세종, 황영도(이상 상무)가 출전했으나 단체전에서 1천675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개인전 본선에선 정유진이 570점으로 6위, 조세종 557점으로 10위, 곽용빈 548점으로 15위를 차지했다.

◇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정상 단체전

1. 중국(1천717점)

2. 북한(1천705점)

3. 카자흐스탄(1천684점)

◇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정상 개인전

1. 자이위자(중국)

2. 조영철(북한)

3. 바크티야르 이브라예프(카자흐스탄)

4. 박명원(북한)

6. 정유진

10. 조세종

15. 곽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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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남 러닝타겟 정상 은 2개…한국 노메달
    • 입력 2014-09-25 13:21:54
    • 수정2014-09-25 15:40:04
    연합뉴스
북한 사격 대표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북한은 25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정상 단체전에서 1천705점을 기록, 1천717점을 쏜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은 이 종목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도 조영철이 자이위자(중국)에게 4-6으로 져 은메달을 하나 더 얻었다.

앞서 여자 트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적 있는 북한은 이번 대회 사격에서 3개째 메달을 가져갔다.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북한의 박명원은 바크티야르 이브라예프(카자흐스탄)에게 5-7로 져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도 이 종목에 정유진(장흥군청), 조세종, 황영도(이상 상무)가 출전했으나 단체전에서 1천675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개인전 본선에선 정유진이 570점으로 6위, 조세종 557점으로 10위, 곽용빈 548점으로 15위를 차지했다.

◇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정상 단체전

1. 중국(1천717점)

2. 북한(1천705점)

3. 카자흐스탄(1천684점)

◇ 사격 남자 10m 러닝타겟 정상 개인전

1. 자이위자(중국)

2. 조영철(북한)

3. 바크티야르 이브라예프(카자흐스탄)

4. 박명원(북한)

6. 정유진

10. 조세종

15. 곽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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