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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4 인천아시안게임
늦깎이 사수 힘 보여준 ‘더블트랩 퀸’ 김미진
입력 2014.09.25 (13:53) 수정 2014.09.25 (22:27)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미진(35·제천시청)은 늦게 더블트랩 종목에 입문해 빛을 본 사수다.

한국체대 재학 시절까지 김미진은 소총 선수였으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선수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던 그가 클레이종목인 더블트랩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에서였다.

태릉클레이사격장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클레이 사격을 가르쳐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클레이의 매력에 눈을 뜬 것이다.

한참을 고민하던 그에게 더블트랩을 권한 것은 남편인 손상원 KB국민은행 감독이었다.

2003년 김미진과 결혼한 손 감독은 테스트라도 받아보자며 지인들에게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다시 사격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김미진은 훈련장과 집 근처를 오가면서 운동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주말 부부 생활도 감수하고 있다.

남편인 손씨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김미진은 충북 증평의 친정집에 살면서 소속팀 제천시청에서 훈련하고 있다.

노력 덕분에 클레이로 전향한 지 1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소총 선수 시절에 그는 국가대표를 한 적이 없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2010년 광저우대회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시상대 맨 위에 오르며 늦깎이 사수의 힘을 보여줬다.
  • 늦깎이 사수 힘 보여준 ‘더블트랩 퀸’ 김미진
    • 입력 2014-09-25 13:53:28
    • 수정2014-09-25 22:27:24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미진(35·제천시청)은 늦게 더블트랩 종목에 입문해 빛을 본 사수다.

한국체대 재학 시절까지 김미진은 소총 선수였으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선수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러던 그가 클레이종목인 더블트랩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에서였다.

태릉클레이사격장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클레이 사격을 가르쳐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클레이의 매력에 눈을 뜬 것이다.

한참을 고민하던 그에게 더블트랩을 권한 것은 남편인 손상원 KB국민은행 감독이었다.

2003년 김미진과 결혼한 손 감독은 테스트라도 받아보자며 지인들에게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다시 사격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김미진은 훈련장과 집 근처를 오가면서 운동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주말 부부 생활도 감수하고 있다.

남편인 손씨는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김미진은 충북 증평의 친정집에 살면서 소속팀 제천시청에서 훈련하고 있다.

노력 덕분에 클레이로 전향한 지 1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소총 선수 시절에 그는 국가대표를 한 적이 없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2010년 광저우대회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시상대 맨 위에 오르며 늦깎이 사수의 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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