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주현정, 어깨 통증 탓 ‘결국 출전 포기’

입력 2014.09.25 (15:24) 수정 2014.09.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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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여자 대표팀에서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제외됐다.

대한양궁협회는 주현정이 어깨 통증 때문에 정상적 경기가 어렵다고 보고 단체전 본선 출전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주현정 대신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을 단체전 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주현정은 이번 대회 예선라운드까지 이어진 선발전에서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선발전 1∼3위에게 단체전, 1∼2위에게 개인전 본선 출전권을 부여했다.

주현정은 어깨 통증이 심해지면서 이번 대회 예선라운드에서 13위에 그치는 등 고전했다.

여자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는 26일 시작되고 결승전은 2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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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주현정, 어깨 통증 탓 ‘결국 출전 포기’
    • 입력 2014-09-25 15:24:42
    • 수정2014-09-25 16:18:20
    연합뉴스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여자 대표팀에서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제외됐다. 대한양궁협회는 주현정이 어깨 통증 때문에 정상적 경기가 어렵다고 보고 단체전 본선 출전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주현정 대신 이특영(광주광역시청)을 단체전 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주현정은 이번 대회 예선라운드까지 이어진 선발전에서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장혜진(LH)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협회는 선발전 1∼3위에게 단체전, 1∼2위에게 개인전 본선 출전권을 부여했다. 주현정은 어깨 통증이 심해지면서 이번 대회 예선라운드에서 13위에 그치는 등 고전했다. 여자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는 26일 시작되고 결승전은 28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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