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급 싱글스컬도 금! ‘조정도 효자 종목’

입력 2014.09.25 (21:48) 수정 2014.09.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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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정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지유진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조정에서 두 번째 금메달인데요, 이젠 조정도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쁜 호흡을 몰아쉬고 온 몸을 쥐어짜며 물살을 가릅니다.

조정 경량급 싱글 스컬 지유진이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이번 대회 두번째이자 아시안게임 조정 사상 3번째 금메달.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달랜 순간입니다.

10점, 10점, 10점.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 중앙에 차례로 꽂힙니다.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전.

남자대표팀은 필리핀을, 여자대표팀은 이란을 각각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팀은 인도와 여자팀은 대만과 27일 금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이용대, 유연성 조는 16강전에서 홍콩팀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남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향한 순조로운 첫 발을 떼었습니다.

2쿼터에 터진 문태종의 3점 슛.

6개의 3점 슛이 잇따라 골망을 흔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팀 3점슛 성공률 48%.

모처럼 물오른 3점슛을 앞세워 요르단을 이긴 한국팀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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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량급 싱글스컬도 금! ‘조정도 효자 종목’
    • 입력 2014-09-25 21:50:20
    • 수정2014-09-25 23:20:34
    뉴스 9
<앵커 멘트>

조정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지유진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조정에서 두 번째 금메달인데요, 이젠 조정도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쁜 호흡을 몰아쉬고 온 몸을 쥐어짜며 물살을 가릅니다.

조정 경량급 싱글 스컬 지유진이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이번 대회 두번째이자 아시안게임 조정 사상 3번째 금메달.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달랜 순간입니다.

10점, 10점, 10점.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 중앙에 차례로 꽂힙니다.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 준결승전.

남자대표팀은 필리핀을, 여자대표팀은 이란을 각각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남자팀은 인도와 여자팀은 대만과 27일 금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이용대, 유연성 조는 16강전에서 홍콩팀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남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향한 순조로운 첫 발을 떼었습니다.

2쿼터에 터진 문태종의 3점 슛.

6개의 3점 슛이 잇따라 골망을 흔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팀 3점슛 성공률 48%.

모처럼 물오른 3점슛을 앞세워 요르단을 이긴 한국팀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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