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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4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12년만 톱10 원동력은 ‘4.25 체육단’
입력 2014.10.04 (21:59) 수정 2014.10.04 (22:4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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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아시안 게임에서 줄곧 10위 권 밖을 맴돌았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1개를 획득하며 12년 만에 종합 10위권에 재진입 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우리의 국군체육부대와 같은 4.25 체육단이 있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정상에 오른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국가가 울려 퍼질 때 거수경례를 했습니다.

탁구 혼합복식의 김혁봉과 김정, 역도의 김은국과 레슬링의 정학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북한군 산하인 4.25 체육단 소속입니다.

<인터뷰> 탈북자 최OO(군 체육단 출신) : "모든 국제 경기 나갈 때는 다 4.25 체육단에서 훈련받고 거기서 된 아이들이 나가지 다른 체육단에서는 나가는 게 극히 드뭅니다."

4.25 체육단은 1949년 설립돼 1971년부터 지금의 명칭을 썼습니다.

북한군 창건일인 4월 25일에서 이름이 유래됐고, 북한 엘리트 체육의 산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북한이 따낸 금메달 11개 가운데 대부분을 4.25 체육단 선수들이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김은국(북한 4.25 체육단) : "저의 허리 치료에도 전심하도록 많은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큰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4.25 체육단과 함께 경찰 조직인 압록강 체육단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회 첫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북한에 첫 금메달을 안긴 엄윤철과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라은심이 압록강 체육단 소속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북한, 12년만 톱10 원동력은 ‘4.25 체육단’
    • 입력 2014-10-04 22:00:33
    • 수정2014-10-04 22:41:23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은 지난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아시안 게임에서 줄곧 10위 권 밖을 맴돌았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1개를 획득하며 12년 만에 종합 10위권에 재진입 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우리의 국군체육부대와 같은 4.25 체육단이 있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 정상에 오른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국가가 울려 퍼질 때 거수경례를 했습니다.

탁구 혼합복식의 김혁봉과 김정, 역도의 김은국과 레슬링의 정학진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북한군 산하인 4.25 체육단 소속입니다.

<인터뷰> 탈북자 최OO(군 체육단 출신) : "모든 국제 경기 나갈 때는 다 4.25 체육단에서 훈련받고 거기서 된 아이들이 나가지 다른 체육단에서는 나가는 게 극히 드뭅니다."

4.25 체육단은 1949년 설립돼 1971년부터 지금의 명칭을 썼습니다.

북한군 창건일인 4월 25일에서 이름이 유래됐고, 북한 엘리트 체육의 산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북한이 따낸 금메달 11개 가운데 대부분을 4.25 체육단 선수들이 획득했습니다.

<인터뷰> 김은국(북한 4.25 체육단) : "저의 허리 치료에도 전심하도록 많은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큰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4.25 체육단과 함께 경찰 조직인 압록강 체육단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회 첫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북한에 첫 금메달을 안긴 엄윤철과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라은심이 압록강 체육단 소속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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