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교황 예방…한·이탈리아 창조경제 파트너십 강화
입력 2014.10.18 (21:27)
수정 2014.10.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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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귀국 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데 이어,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시 만났습니다.
교황의 8월 방한 뒤 두 달 만의 답방입니다.
30분간의 단독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통일된 한국에서 교황을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고, 교황은 한반도 평화 통일,동북아 평화와 화해를 위해 같이 기도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와 기후변화,빈곤 등 국제문제에 대해 교황과 의견을 나누고 국제 평화와 화해를 위한 교황의 노력에 고맙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열어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강점인 패션·섬유·디자인 등 생활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하고, 양국의 경제 규모에 걸맞게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짓고 예정보다 1시간 일찍 귀국했습니다.
정상 외교를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 앞엔 남북 관계와 정치권 개헌 논의, 공연장 추락사고 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귀국 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데 이어,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시 만났습니다.
교황의 8월 방한 뒤 두 달 만의 답방입니다.
30분간의 단독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통일된 한국에서 교황을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고, 교황은 한반도 평화 통일,동북아 평화와 화해를 위해 같이 기도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와 기후변화,빈곤 등 국제문제에 대해 교황과 의견을 나누고 국제 평화와 화해를 위한 교황의 노력에 고맙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열어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강점인 패션·섬유·디자인 등 생활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하고, 양국의 경제 규모에 걸맞게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짓고 예정보다 1시간 일찍 귀국했습니다.
정상 외교를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 앞엔 남북 관계와 정치권 개헌 논의, 공연장 추락사고 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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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교황 예방…한·이탈리아 창조경제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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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10-18 22:44:55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귀국 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데 이어,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시 만났습니다.
교황의 8월 방한 뒤 두 달 만의 답방입니다.
30분간의 단독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통일된 한국에서 교황을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고, 교황은 한반도 평화 통일,동북아 평화와 화해를 위해 같이 기도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와 기후변화,빈곤 등 국제문제에 대해 교황과 의견을 나누고 국제 평화와 화해를 위한 교황의 노력에 고맙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열어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강점인 패션·섬유·디자인 등 생활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하고, 양국의 경제 규모에 걸맞게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짓고 예정보다 1시간 일찍 귀국했습니다.
정상 외교를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 앞엔 남북 관계와 정치권 개헌 논의, 공연장 추락사고 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귀국 전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 데 이어,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시 만났습니다.
교황의 8월 방한 뒤 두 달 만의 답방입니다.
30분간의 단독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통일된 한국에서 교황을 다시 뵙길 바란다고 말했고, 교황은 한반도 평화 통일,동북아 평화와 화해를 위해 같이 기도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에볼라 바이러스와 기후변화,빈곤 등 국제문제에 대해 교황과 의견을 나누고 국제 평화와 화해를 위한 교황의 노력에 고맙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열어 창조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강점인 패션·섬유·디자인 등 생활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하고, 양국의 경제 규모에 걸맞게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짓고 예정보다 1시간 일찍 귀국했습니다.
정상 외교를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 앞엔 남북 관계와 정치권 개헌 논의, 공연장 추락사고 등 풀어야할 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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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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