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리어 프리’ 어디까지 왔나
입력 2014.11.17 (12:46)
수정 2014.11.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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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되는 장벽들을 없애는 이른바 '배리어프리'가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최첨단 복지 기기 전시회입니다.
이 휠체어는 지금까지 주행이 어려웠던 눈이나 모래 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체험자 : "체중이동만 하면 걸어다니는 것처럼, 몸의 일부처럼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파티나 결혼식장 등에 갈 때 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휠체어도 선보였습니다.
거리의 배리어프리는 얼마나 진행됐는지 살펴봤습니다.
보도턱을 없앤 교차로가 늘고 있지만 아직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가노야 노보루(휠체어 이용자) : "검증이 중요합니다. 이미 완성됐는데 "이건 안 되겠다" 싶은 경우가 꽤 많습니다."
2012년 장애인올림픽이 열린 런던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를 끈 엄마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렇게 도와주는 게 당연한가요?) 습관이 됐습니다."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물리적인 장벽뿐 아니라 마음의 벽을 허무는 노력도 함께 요구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되는 장벽들을 없애는 이른바 '배리어프리'가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최첨단 복지 기기 전시회입니다.
이 휠체어는 지금까지 주행이 어려웠던 눈이나 모래 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체험자 : "체중이동만 하면 걸어다니는 것처럼, 몸의 일부처럼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파티나 결혼식장 등에 갈 때 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휠체어도 선보였습니다.
거리의 배리어프리는 얼마나 진행됐는지 살펴봤습니다.
보도턱을 없앤 교차로가 늘고 있지만 아직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가노야 노보루(휠체어 이용자) : "검증이 중요합니다. 이미 완성됐는데 "이건 안 되겠다" 싶은 경우가 꽤 많습니다."
2012년 장애인올림픽이 열린 런던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를 끈 엄마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렇게 도와주는 게 당연한가요?) 습관이 됐습니다."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물리적인 장벽뿐 아니라 마음의 벽을 허무는 노력도 함께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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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배리어 프리’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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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7 12:48:08
- 수정2014-11-17 13:00:43
<앵커 멘트>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되는 장벽들을 없애는 이른바 '배리어프리'가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최첨단 복지 기기 전시회입니다.
이 휠체어는 지금까지 주행이 어려웠던 눈이나 모래 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체험자 : "체중이동만 하면 걸어다니는 것처럼, 몸의 일부처럼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파티나 결혼식장 등에 갈 때 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휠체어도 선보였습니다.
거리의 배리어프리는 얼마나 진행됐는지 살펴봤습니다.
보도턱을 없앤 교차로가 늘고 있지만 아직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가노야 노보루(휠체어 이용자) : "검증이 중요합니다. 이미 완성됐는데 "이건 안 되겠다" 싶은 경우가 꽤 많습니다."
2012년 장애인올림픽이 열린 런던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를 끈 엄마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렇게 도와주는 게 당연한가요?) 습관이 됐습니다."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물리적인 장벽뿐 아니라 마음의 벽을 허무는 노력도 함께 요구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되는 장벽들을 없애는 이른바 '배리어프리'가 다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최첨단 복지 기기 전시회입니다.
이 휠체어는 지금까지 주행이 어려웠던 눈이나 모래 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체험자 : "체중이동만 하면 걸어다니는 것처럼, 몸의 일부처럼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파티나 결혼식장 등에 갈 때 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휠체어도 선보였습니다.
거리의 배리어프리는 얼마나 진행됐는지 살펴봤습니다.
보도턱을 없앤 교차로가 늘고 있지만 아직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가노야 노보루(휠체어 이용자) : "검증이 중요합니다. 이미 완성됐는데 "이건 안 되겠다" 싶은 경우가 꽤 많습니다."
2012년 장애인올림픽이 열린 런던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를 끈 엄마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렇게 도와주는 게 당연한가요?) 습관이 됐습니다."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물리적인 장벽뿐 아니라 마음의 벽을 허무는 노력도 함께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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