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뚜껑 없으면 잠 못 자요”

입력 2014.11.20 (06:50) 수정 2014.11.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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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뚜껑을 입에 문 채 주인 머리맡에서 자는 반려견!

이를 지켜보던 주인의 부인이 뚜껑을 가져가려 하자, 견공이 번쩍 눈을 뜨는데요.

그렇게 자면 불편하지 않은지 고개를 돌려 주인의 손길을 피합니다.

손을 뻗을 때마다 "이게 없으면 잠이 오지 않아요" 라고 말하듯, 단호히 거부하는 견공!

주인이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자세를 고쳐 앉고 앞발로 뚜껑을 보호하며 다시 잠이 듭니다.

정말 특이한 잠버릇을 가진 견공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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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뚜껑 없으면 잠 못 자요”
    • 입력 2014-11-20 06:48:12
    • 수정2014-11-20 07: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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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뚜껑을 입에 문 채 주인 머리맡에서 자는 반려견!

이를 지켜보던 주인의 부인이 뚜껑을 가져가려 하자, 견공이 번쩍 눈을 뜨는데요.

그렇게 자면 불편하지 않은지 고개를 돌려 주인의 손길을 피합니다.

손을 뻗을 때마다 "이게 없으면 잠이 오지 않아요" 라고 말하듯, 단호히 거부하는 견공!

주인이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자세를 고쳐 앉고 앞발로 뚜껑을 보호하며 다시 잠이 듭니다.

정말 특이한 잠버릇을 가진 견공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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