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없는’ 삼성화재, 거침없이 6연승!

입력 2014.11.25 (21:51) 수정 2014.11.25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박철우의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특유의 끈질긴 수비가 빛났지만, 박철우의 공백을 실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철우가 없는 첫 경기, 삼성화재 선수들의 눈빛은 어느때보다 진지했습니다.

<녹취> "삼성 화이팅"

1대 1로 맞선 3세트, 곽동혁과 류윤식의 멋진 수비가 레오의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넘어지면서도 토스를 성공시킨 류윤식의 정신력 빛났습니다.

결국 듀스접전끝에 29대 27로 승리하면서,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경기 초반 속공을 활용해 레오의 부담을 줄인 삼성화재는, 박철우의 공백을 실감하며 결국 고비에서 레오에게 공격을 몰아줬습니다.

무려 48득점을 성공시킨 레오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박철우 대신 투입된 김명진이 3세트에서 1득점, 공격성공률 단 25%에 그치는 등, 앞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신치용(감독)

힘겹게 6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OK 저축은행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철우 없는’ 삼성화재, 거침없이 6연승!
    • 입력 2014-11-25 21:52:45
    • 수정2014-11-25 22:27:32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박철우의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특유의 끈질긴 수비가 빛났지만, 박철우의 공백을 실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철우가 없는 첫 경기, 삼성화재 선수들의 눈빛은 어느때보다 진지했습니다.

<녹취> "삼성 화이팅"

1대 1로 맞선 3세트, 곽동혁과 류윤식의 멋진 수비가 레오의 공격으로 이어집니다.

넘어지면서도 토스를 성공시킨 류윤식의 정신력 빛났습니다.

결국 듀스접전끝에 29대 27로 승리하면서,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경기 초반 속공을 활용해 레오의 부담을 줄인 삼성화재는, 박철우의 공백을 실감하며 결국 고비에서 레오에게 공격을 몰아줬습니다.

무려 48득점을 성공시킨 레오의 활약으로 삼성화재는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박철우 대신 투입된 김명진이 3세트에서 1득점, 공격성공률 단 25%에 그치는 등, 앞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신치용(감독)

힘겹게 6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OK 저축은행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