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옛 목재 운반 선로 따라 트레킹
입력 2014.12.09 (09:50)
수정 2014.12.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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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 임업이 활발했을 때는 산에서 베어낸 통나무를 화차로 운반하기 위한 삼림 철도가 각지에 있었는데요.
고치 현에서는 그 선로를 따라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반세기 전에 사용되던 삼림 철도의 흔적을 따라 사람들이 숲길을 걷습니다.
<인터뷰> 트레킹 참가자 : "이 지역 출신인데 사진으로만 보던 것이 실제로 남아 있다니 멋있습니다."
안내를 하고 있는 미우라 씨입니다.
산길을 걷는 걸 좋아해 삼림 철도를 따라 걸어 봤는데 보물찾기 같은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후 지역 주민들과 이른바 '삼림 철도 탐험대'를 결성해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선로는 길이 무너져 있는 등 상당히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걷기를 40분.
거대한 바위를 뚫은 터널이 나타납니다.
높이 3미터.
이 터널을 지나 통나무가 운반되던, 당시의 활기가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키(트레킹 코스 개발) : "조용한 곳인데 예전의 활기가 느껴진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임업의 역사를 조용해 말해주는 삼림 철도가 지역의 새로운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임업이 활발했을 때는 산에서 베어낸 통나무를 화차로 운반하기 위한 삼림 철도가 각지에 있었는데요.
고치 현에서는 그 선로를 따라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반세기 전에 사용되던 삼림 철도의 흔적을 따라 사람들이 숲길을 걷습니다.
<인터뷰> 트레킹 참가자 : "이 지역 출신인데 사진으로만 보던 것이 실제로 남아 있다니 멋있습니다."
안내를 하고 있는 미우라 씨입니다.
산길을 걷는 걸 좋아해 삼림 철도를 따라 걸어 봤는데 보물찾기 같은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후 지역 주민들과 이른바 '삼림 철도 탐험대'를 결성해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선로는 길이 무너져 있는 등 상당히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걷기를 40분.
거대한 바위를 뚫은 터널이 나타납니다.
높이 3미터.
이 터널을 지나 통나무가 운반되던, 당시의 활기가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키(트레킹 코스 개발) : "조용한 곳인데 예전의 활기가 느껴진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임업의 역사를 조용해 말해주는 삼림 철도가 지역의 새로운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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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옛 목재 운반 선로 따라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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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9 09:53:54
- 수정2014-12-09 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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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임업이 활발했을 때는 산에서 베어낸 통나무를 화차로 운반하기 위한 삼림 철도가 각지에 있었는데요.
고치 현에서는 그 선로를 따라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반세기 전에 사용되던 삼림 철도의 흔적을 따라 사람들이 숲길을 걷습니다.
<인터뷰> 트레킹 참가자 : "이 지역 출신인데 사진으로만 보던 것이 실제로 남아 있다니 멋있습니다."
안내를 하고 있는 미우라 씨입니다.
산길을 걷는 걸 좋아해 삼림 철도를 따라 걸어 봤는데 보물찾기 같은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후 지역 주민들과 이른바 '삼림 철도 탐험대'를 결성해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선로는 길이 무너져 있는 등 상당히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걷기를 40분.
거대한 바위를 뚫은 터널이 나타납니다.
높이 3미터.
이 터널을 지나 통나무가 운반되던, 당시의 활기가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키(트레킹 코스 개발) : "조용한 곳인데 예전의 활기가 느껴진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임업의 역사를 조용해 말해주는 삼림 철도가 지역의 새로운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 임업이 활발했을 때는 산에서 베어낸 통나무를 화차로 운반하기 위한 삼림 철도가 각지에 있었는데요.
고치 현에서는 그 선로를 따라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반세기 전에 사용되던 삼림 철도의 흔적을 따라 사람들이 숲길을 걷습니다.
<인터뷰> 트레킹 참가자 : "이 지역 출신인데 사진으로만 보던 것이 실제로 남아 있다니 멋있습니다."
안내를 하고 있는 미우라 씨입니다.
산길을 걷는 걸 좋아해 삼림 철도를 따라 걸어 봤는데 보물찾기 같은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후 지역 주민들과 이른바 '삼림 철도 탐험대'를 결성해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날 찾은 선로는 길이 무너져 있는 등 상당히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걷기를 40분.
거대한 바위를 뚫은 터널이 나타납니다.
높이 3미터.
이 터널을 지나 통나무가 운반되던, 당시의 활기가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인터뷰> 미우라 마키(트레킹 코스 개발) : "조용한 곳인데 예전의 활기가 느껴진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임업의 역사를 조용해 말해주는 삼림 철도가 지역의 새로운 매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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