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공금횡령’ 코코엔터 김우종 대표 지명수배

입력 2015.01.07 (08:17) 수정 2015.01.07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연예가 소식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해 개그맨 40여 명이 소속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금을 횡령한 김우종 대표에 대한 지명수배가 떨어졌습니다.

김 씨가 횡령한 공금에는 소속 개그맨 들의 출연료 및 임직원 들의 급여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건을 맡고 있는 해당 경찰서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녹취> 전익규(팀장/영등포경찰서 집중수사팀) : “해외로 출국된 게 확인이 되니까 현재 체포 영장 발매해서 지명 수배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경찰은 도피한 김 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 요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가수 이승철 씨와 탈북 청년 42명이 10개월간 준비한, 신년 특별기 획 ‘그날에’ 다큐멘터리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다큐멘터리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뒷이야기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요.

다큐 진행에 앞서 마음가짐이 남달랐다는 이승철 씨

<녹취> 이승철 (가수) : “30년 된 가수는 본인의 음악 나만을 위한 노래가 아닌 팬과 국민 여러분들을 위한 행동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 8월 독도 공연 이후 일본으로부터 이유 모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한 이승철 씨 하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승철 (가수) : “뜻 깊은 사건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독도 지원 센터라든지 여러 가지 일등이 다시 재추진되는 그런 계기가 돼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 하고요“

제작 과정부터 다사다난했던 ‘그날에’ 이들의 가슴 찡한 하모니와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금요일 밤을 책임질 새로운 가족 느와르 드라마가 왔습니다~

이례적으로 금요일 밤에 편성돼, 파격적인 시도한 <스파이>인데요.

전직 스파이 출신의 강한 모성애를 가진 혜림 역의 배종옥 씨.

엄마와 정서적 유대감이 남다른 대북 정보 분석팀의 선우 역을 맡은 김재중 씨.

한때 혜림을 사랑했지만, 지금은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기철 역의 유오성 씨 등이 주연을 맡았죠.

처음으로 스파이 역할에 도전한 배종옥 씨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녹취> 배종옥 (배우) : “흥미로웠고, 작품을 하는 내내 촬영장이 굉장히 설렙니다.”

세 연기파 배우의 만남에 벌써부터 드라마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었는데요.

<녹취> 김재중 (가수 겸 배우) : “멋지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또 아프기도 하고 그런 다양한 모습들 여러분들 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 인사이드] ‘공금횡령’ 코코엔터 김우종 대표 지명수배
    • 입력 2015-01-07 08:24:12
    • 수정2015-01-07 11:03:3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연예가 소식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금 바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해 개그맨 40여 명이 소속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금을 횡령한 김우종 대표에 대한 지명수배가 떨어졌습니다.

김 씨가 횡령한 공금에는 소속 개그맨 들의 출연료 및 임직원 들의 급여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건을 맡고 있는 해당 경찰서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녹취> 전익규(팀장/영등포경찰서 집중수사팀) : “해외로 출국된 게 확인이 되니까 현재 체포 영장 발매해서 지명 수배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경찰은 도피한 김 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 요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가수 이승철 씨와 탈북 청년 42명이 10개월간 준비한, 신년 특별기 획 ‘그날에’ 다큐멘터리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다큐멘터리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뒷이야기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요.

다큐 진행에 앞서 마음가짐이 남달랐다는 이승철 씨

<녹취> 이승철 (가수) : “30년 된 가수는 본인의 음악 나만을 위한 노래가 아닌 팬과 국민 여러분들을 위한 행동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 8월 독도 공연 이후 일본으로부터 이유 모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한 이승철 씨 하지만 오히려 좋은 기회였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승철 (가수) : “뜻 깊은 사건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독도 지원 센터라든지 여러 가지 일등이 다시 재추진되는 그런 계기가 돼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 하고요“

제작 과정부터 다사다난했던 ‘그날에’ 이들의 가슴 찡한 하모니와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금요일 밤을 책임질 새로운 가족 느와르 드라마가 왔습니다~

이례적으로 금요일 밤에 편성돼, 파격적인 시도한 <스파이>인데요.

전직 스파이 출신의 강한 모성애를 가진 혜림 역의 배종옥 씨.

엄마와 정서적 유대감이 남다른 대북 정보 분석팀의 선우 역을 맡은 김재중 씨.

한때 혜림을 사랑했지만, 지금은 복수의 칼날을 겨누는 기철 역의 유오성 씨 등이 주연을 맡았죠.

처음으로 스파이 역할에 도전한 배종옥 씨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녹취> 배종옥 (배우) : “흥미로웠고, 작품을 하는 내내 촬영장이 굉장히 설렙니다.”

세 연기파 배우의 만남에 벌써부터 드라마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었는데요.

<녹취> 김재중 (가수 겸 배우) : “멋지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또 아프기도 하고 그런 다양한 모습들 여러분들 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