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비의 나미브 사막

입력 2015.01.13 (12:47) 수정 2015.01.13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라 나미비아에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 있는데요.

바다와 사막이 만나는 나미비아의 신비로운 자연 풍광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리포트>

6,500만 년 전에 생성된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미비아의 나미브 사막, 대서양을 따라 형성된 이 나미브 사막은 남아공에서부터 나미비아를 거쳐 앙골라까지, 약 2,000Km에 이르는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입니다.

광활한 사구를 포함하고 있는 이 모래 바다 위를 관광객들이 열기구를 타고 올라가 내려다보는데요.

상상 이상의 풍광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관광객 : "이렇게 높이 올라오니 땅의 음영과 색깔 그리고 아래 보이는 동물들도 다르게 보이고, 정말 환상적입니다."

관광객들은 높은 사구에 올라 모래 서핑을 즐기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사로(관광 가이드) : "넘어져 보면 모래가 눈보다 더 부드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초원의 멋진 야생 동물과 대서양변의 해양 동물을 만나는 건 나미브 관광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신비의 나미브 사막
    • 입력 2015-01-13 12:53:32
    • 수정2015-01-13 13:10:15
    뉴스 12
<앵커 멘트>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라 나미비아에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 있는데요.

바다와 사막이 만나는 나미비아의 신비로운 자연 풍광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리포트>

6,500만 년 전에 생성된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미비아의 나미브 사막, 대서양을 따라 형성된 이 나미브 사막은 남아공에서부터 나미비아를 거쳐 앙골라까지, 약 2,000Km에 이르는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입니다.

광활한 사구를 포함하고 있는 이 모래 바다 위를 관광객들이 열기구를 타고 올라가 내려다보는데요.

상상 이상의 풍광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관광객 : "이렇게 높이 올라오니 땅의 음영과 색깔 그리고 아래 보이는 동물들도 다르게 보이고, 정말 환상적입니다."

관광객들은 높은 사구에 올라 모래 서핑을 즐기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요.

<인터뷰> 사로(관광 가이드) : "넘어져 보면 모래가 눈보다 더 부드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초원의 멋진 야생 동물과 대서양변의 해양 동물을 만나는 건 나미브 관광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