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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북, 대화 거부하면 ‘인터뷰’ DVD 살포”
입력 2015.01.20 (12:12) 수정 2015.01.20 (18:1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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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탈북자단체와 미국인권재단 관계자들이 어젯밤 비공개로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이들은 무인 비행체인 '드론'을 이용한 전단 살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젯밤 11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대북 전단 10만 장을 풍선 5개에 넣어 날려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전단에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DVD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박 대표는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이번 전단 살포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이나 진정성 있는 대화에 임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경고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다음달 설까지 지켜보고 북한이 대화도 안하고 상봉도 안하면 DVD를 포함한 대북 전단을 무더기로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와 미국인권재단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된 입장과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들은 특히 무인 비행체인 드론을 이용해 북한에 전단을 살포하는 방안을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5일 박 대표를 만나 DVD 살포 계획을 신중히 판단해 달라며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구두 요청이 아닌 정부의 공문이 있어야 DVD 살포 중단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탈북단체 “북, 대화 거부하면 ‘인터뷰’ DVD 살포”
    • 입력 2015-01-20 12:13:18
    • 수정2015-01-20 18:14:03
    뉴스 12
<앵커 멘트>

국내 탈북자단체와 미국인권재단 관계자들이 어젯밤 비공개로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이들은 무인 비행체인 '드론'을 이용한 전단 살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어젯밤 11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서 대북 전단 10만 장을 풍선 5개에 넣어 날려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전단에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 DVD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박 대표는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이번 전단 살포는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이나 진정성 있는 대화에 임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경고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다음달 설까지 지켜보고 북한이 대화도 안하고 상봉도 안하면 DVD를 포함한 대북 전단을 무더기로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와 미국인권재단 관계자들은 오늘 오후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된 입장과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들은 특히 무인 비행체인 드론을 이용해 북한에 전단을 살포하는 방안을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5일 박 대표를 만나 DVD 살포 계획을 신중히 판단해 달라며 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구두 요청이 아닌 정부의 공문이 있어야 DVD 살포 중단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