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PS로 대지진 기미 파악
입력 2015.01.22 (09:49)
수정 2015.0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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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PS를 활용해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활단층을 찾아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무인항공기, 동물의 생태 파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GPS.
국토지리원은 지진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GPS를 설치해 지반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새로운 위험이 드러났습니다.
GPS 관측점의 이동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태평양쪽 지역은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돗토리에서 시마네에 걸쳐 있는 지역은 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활단층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니시무라 다쿠야(교토대학 방재연구소) : "규모 7 정도의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뒤틀림'이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진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에서도 대지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GPS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GPS를 활용해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활단층을 찾아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무인항공기, 동물의 생태 파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GPS.
국토지리원은 지진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GPS를 설치해 지반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새로운 위험이 드러났습니다.
GPS 관측점의 이동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태평양쪽 지역은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돗토리에서 시마네에 걸쳐 있는 지역은 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활단층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니시무라 다쿠야(교토대학 방재연구소) : "규모 7 정도의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뒤틀림'이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진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에서도 대지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GPS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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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GPS로 대지진 기미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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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22 09:50:49
- 수정2015-01-22 10:02:13

<앵커 멘트>
GPS를 활용해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활단층을 찾아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무인항공기, 동물의 생태 파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GPS.
국토지리원은 지진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GPS를 설치해 지반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새로운 위험이 드러났습니다.
GPS 관측점의 이동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태평양쪽 지역은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돗토리에서 시마네에 걸쳐 있는 지역은 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활단층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니시무라 다쿠야(교토대학 방재연구소) : "규모 7 정도의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뒤틀림'이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진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에서도 대지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GPS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GPS를 활용해 대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활단층을 찾아내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무인항공기, 동물의 생태 파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GPS.
국토지리원은 지진 가능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 GPS를 설치해 지반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새로운 위험이 드러났습니다.
GPS 관측점의 이동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태평양쪽 지역은 북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반면 돗토리에서 시마네에 걸쳐 있는 지역은 동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활단층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뷰> 니시무라 다쿠야(교토대학 방재연구소) : "규모 7 정도의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뒤틀림'이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진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지역에서도 대지진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GPS 데이터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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