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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비리’ 조현룡 의원 징역 5년 중형…엄벌 지속
입력 2015.01.29 (19:17) 수정 2015.01.29 (20:0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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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도부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징역 3년을 선고받는 등 정치인에 대한 엄벌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설교통부 공무원 출신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철도 전문가를 자임했던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

조 의원은 검찰 수사와 재판에서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1억 6천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녹취> 조현룡(새누리당 의원/지난해 8월7일) : "(검찰조사에서 금품수수 혐의 인정하셨습니까?) 성실히 답변을 했습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금픔 수수를 모두 사실로 인정하고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 1억6천만원의 추징을 선고했습니다.

최종심까지 형이 유지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재판부는 조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청렴의 의무를 저버렸고 납득하기 힘든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했던 만큼 엄중히 판단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입법 로비'의 대가로 4천4백만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데 이어 현직 의원에게 또다시 중형이 선고된 겁니다.

정치인들의 비리에 대해 법원이 엄정한 잣대를 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역시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6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철도비리’ 조현룡 의원 징역 5년 중형…엄벌 지속
    • 입력 2015-01-29 19:42:04
    • 수정2015-01-29 20:00:46
    뉴스 7
<앵커 멘트>

철도부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징역 3년을 선고받는 등 정치인에 대한 엄벌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설교통부 공무원 출신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철도 전문가를 자임했던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

조 의원은 검찰 수사와 재판에서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1억 6천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녹취> 조현룡(새누리당 의원/지난해 8월7일) : "(검찰조사에서 금품수수 혐의 인정하셨습니까?) 성실히 답변을 했습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금픔 수수를 모두 사실로 인정하고 징역 5년과 벌금 6천만원, 1억6천만원의 추징을 선고했습니다.

최종심까지 형이 유지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재판부는 조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청렴의 의무를 저버렸고 납득하기 힘든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했던 만큼 엄중히 판단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입법 로비'의 대가로 4천4백만원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데 이어 현직 의원에게 또다시 중형이 선고된 겁니다.

정치인들의 비리에 대해 법원이 엄정한 잣대를 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역시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6천5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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