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 디그쇼’ 한전, 창단 첫 최다 5연승

입력 2015.02.01 (21:34) 수정 2015.02.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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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전광인의 눈부신 활약으로 선두 삼성화재마저 물리치고, 창단 이후 최다인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2대 1로 뒤진 4세트, 한 점만 더 내주면 패하는 순간 한국전력이 극적으로 살아납니다.

레오의 강력한 공격을 멋진 수비로 막아낸 뒤, 쥬리치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위기를 넘긴 한국전력은 듀스 끝에 4세트를 따낸 뒤, 마지막 5세트에 더욱 강해졌습니다.

전광인은 5세트에만 결정적인 디그 4개를 기록하는 등 리베로 못지않는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공격에서도 승부처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한국전력의 3대 2 승리와 창단 첫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1득점을 추가한 전광인은 두 시즌 만에 1,0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 "1,000득점뿐 아니라 2,000, 3,000득점까지 매경기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최하위 인삼공사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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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인 디그쇼’ 한전, 창단 첫 최다 5연승
    • 입력 2015-02-01 21:35:55
    • 수정2015-02-01 2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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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전광인의 눈부신 활약으로 선두 삼성화재마저 물리치고, 창단 이후 최다인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트스코어 2대 1로 뒤진 4세트, 한 점만 더 내주면 패하는 순간 한국전력이 극적으로 살아납니다.

레오의 강력한 공격을 멋진 수비로 막아낸 뒤, 쥬리치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위기를 넘긴 한국전력은 듀스 끝에 4세트를 따낸 뒤, 마지막 5세트에 더욱 강해졌습니다.

전광인은 5세트에만 결정적인 디그 4개를 기록하는 등 리베로 못지않는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공격에서도 승부처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한국전력의 3대 2 승리와 창단 첫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1득점을 추가한 전광인은 두 시즌 만에 1,0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인터뷰> 전광인: "1,000득점뿐 아니라 2,000, 3,000득점까지 매경기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최하위 인삼공사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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