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맥도날드의 선전 이유는?

입력 2015.02.06 (09:49) 수정 2015.02.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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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미국에서의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의 한 맥도날드 점.

고급 철제 의자와 가죽 소파가 놓여있고, 직원이 테이블 서빙을 해줍니다.

<인터뷰> 고객 : "컨셉은 남아있지만, 프랑스 스타일로 바꾼 거죠."

메뉴도 다양합니다.

로고를 붉은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바꾸어 웰빙 이미지를 심어주고 메뉴에는 샐러드와 토마토, 유기농 쥬스를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매장 직원 : "프랑스에서만 생산되는 샤롤레 스테이크 고기를 사용합니다."

고기뿐 아니라 빵 등 음식재료 가운데 75%는 프랑스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특히 프랑스 맥도날드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요.

<인터뷰> 매장 직원 : "이 감자튀김은 전형적인 프랑스식으로, 프랑스 맥도날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내 맥도날드 매출은 2.36% 감소한 반면, 프랑스내 매출은 2.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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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맥도날드의 선전 이유는?
    • 입력 2015-02-06 09:51:43
    • 수정2015-02-06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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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가 미국에서의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는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프랑스의 한 맥도날드 점.

고급 철제 의자와 가죽 소파가 놓여있고, 직원이 테이블 서빙을 해줍니다.

<인터뷰> 고객 : "컨셉은 남아있지만, 프랑스 스타일로 바꾼 거죠."

메뉴도 다양합니다.

로고를 붉은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바꾸어 웰빙 이미지를 심어주고 메뉴에는 샐러드와 토마토, 유기농 쥬스를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매장 직원 : "프랑스에서만 생산되는 샤롤레 스테이크 고기를 사용합니다."

고기뿐 아니라 빵 등 음식재료 가운데 75%는 프랑스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특히 프랑스 맥도날드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요.

<인터뷰> 매장 직원 : "이 감자튀김은 전형적인 프랑스식으로, 프랑스 맥도날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내 맥도날드 매출은 2.36% 감소한 반면, 프랑스내 매출은 2.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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