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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기술로 물 부족 해결한다
입력 2015.03.23 (06:35) 수정 2015.03.23 (07:2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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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오는 2050년이 되면 전세계의 40% 정도가 물 부족 국가가 될거라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신기술을 이용해 물부족에 대비하고 있는 현장을 이동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주부 김점숙씨는 요즘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합니다.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약품 냄새도 사라지고 예전보다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점숙 : "옛날에 비해 수돗물에서 소독약이나 염소 냄새가 적게 납니다."

지난해 5월부터 인근 정수장에서 3만 4천 가구에 하루 4만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촘촘한 구멍으로 하수에 섞인 미세한 오염물질까지 걸러내는 막여과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모래와 자갈을 이용한 예전 정화방식에 비해 깨끗한 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 있는 하수재이용 시설.

이곳에서 정화된 하루 10만 톤의 물은 인근 포항제철로 가 공업용수로 사용됩니다.

공업용수로 재처리 된 하수는 선박을 만드는 고온의 철판을 식히는 냉각수로 사용됩니다.

지난해 8월, 시설 가동전에는 생활하수가 그대로 형산강으로 흘러갔습니다.

현재 현재 국내에서 처리되는 연간 하수량 72억톤 가운데 이렇게 공업용수나 식수 등으로 재사용 되는 경우는 9억톤 수준입니다.

<인터뷰> 대구대학교 교수 : "우리나라가 현재 하수를 재처리 해서 재이용하는 수준이 선진국과 비교해 크게 내세울 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정부는 물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비해 오는 2017년까지 기술 개발 등에 3천백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 신 기술로 물 부족 해결한다
    • 입력 2015-03-23 06:36:57
    • 수정2015-03-23 07:29: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오는 2050년이 되면 전세계의 40% 정도가 물 부족 국가가 될거라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신기술을 이용해 물부족에 대비하고 있는 현장을 이동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주부 김점숙씨는 요즘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합니다.

수돗물에서 나는 특유의 약품 냄새도 사라지고 예전보다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점숙 : "옛날에 비해 수돗물에서 소독약이나 염소 냄새가 적게 납니다."

지난해 5월부터 인근 정수장에서 3만 4천 가구에 하루 4만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촘촘한 구멍으로 하수에 섞인 미세한 오염물질까지 걸러내는 막여과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데 모래와 자갈을 이용한 예전 정화방식에 비해 깨끗한 물을 얻을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 있는 하수재이용 시설.

이곳에서 정화된 하루 10만 톤의 물은 인근 포항제철로 가 공업용수로 사용됩니다.

공업용수로 재처리 된 하수는 선박을 만드는 고온의 철판을 식히는 냉각수로 사용됩니다.

지난해 8월, 시설 가동전에는 생활하수가 그대로 형산강으로 흘러갔습니다.

현재 현재 국내에서 처리되는 연간 하수량 72억톤 가운데 이렇게 공업용수나 식수 등으로 재사용 되는 경우는 9억톤 수준입니다.

<인터뷰> 대구대학교 교수 : "우리나라가 현재 하수를 재처리 해서 재이용하는 수준이 선진국과 비교해 크게 내세울 만한 수준이 아닙니다."

정부는 물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비해 오는 2017년까지 기술 개발 등에 3천백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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