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파인 도로’ 빅데이터로 뿌리뽑는다
입력 2015.03.24 (07:40)
수정 2015.03.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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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시대의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제 행정에도 이 빅데이터가 접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맘 때 기승을 부리는 도로 파임 현상을, 빅데이터로 뿌리뽑겠다고 공언했는데요,
무슨 얘긴지, 우한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불시에 나타나 운전자를 위협하는 '파인 도로'..
요즘 같은 해빙기에 부쩍 늘지만, 그때 그때 보수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강병오(경기도 도로관리과 담당) : "어디서 포트홀(파인도로)이 발생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
경기도가 그 해법을 '빅데이터'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이 길찾기 앱은 스마트폰 진동 센서를 활용해 파인 도로를 즉시 감지하는데요, 정확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차량이 보내온 정보를 모두 모으면, 파인 도로가 언제, 어디에 생겼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가 됩니다.
전국 처음으로 빅데이터 활용 조례를 만든 경기도가 조만간 내놓을 성과물입니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목록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진흥을 꾸려가고, CCTV 설치 현황 빅데이터로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녹취> 남경필(도지사) : "경기도가 갖고 있는 데이터가 1008개가 있습니다. 1008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비식별화(개인정보 보호조치)를 해서 저희가 여기에다 열어 놓을 겁니다. 기업들이 오십시오. 쓰십시오."
다만, 빅데이터는 방대한 개인 정보가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가장 큰 숙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시대의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제 행정에도 이 빅데이터가 접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맘 때 기승을 부리는 도로 파임 현상을, 빅데이터로 뿌리뽑겠다고 공언했는데요,
무슨 얘긴지, 우한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불시에 나타나 운전자를 위협하는 '파인 도로'..
요즘 같은 해빙기에 부쩍 늘지만, 그때 그때 보수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강병오(경기도 도로관리과 담당) : "어디서 포트홀(파인도로)이 발생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
경기도가 그 해법을 '빅데이터'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이 길찾기 앱은 스마트폰 진동 센서를 활용해 파인 도로를 즉시 감지하는데요, 정확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차량이 보내온 정보를 모두 모으면, 파인 도로가 언제, 어디에 생겼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가 됩니다.
전국 처음으로 빅데이터 활용 조례를 만든 경기도가 조만간 내놓을 성과물입니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목록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진흥을 꾸려가고, CCTV 설치 현황 빅데이터로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녹취> 남경필(도지사) : "경기도가 갖고 있는 데이터가 1008개가 있습니다. 1008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비식별화(개인정보 보호조치)를 해서 저희가 여기에다 열어 놓을 겁니다. 기업들이 오십시오. 쓰십시오."
다만, 빅데이터는 방대한 개인 정보가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가장 큰 숙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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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파인 도로’ 빅데이터로 뿌리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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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4 07:51:23
- 수정2015-03-24 08:51:39
<앵커 멘트>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시대의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제 행정에도 이 빅데이터가 접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맘 때 기승을 부리는 도로 파임 현상을, 빅데이터로 뿌리뽑겠다고 공언했는데요,
무슨 얘긴지, 우한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불시에 나타나 운전자를 위협하는 '파인 도로'..
요즘 같은 해빙기에 부쩍 늘지만, 그때 그때 보수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강병오(경기도 도로관리과 담당) : "어디서 포트홀(파인도로)이 발생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
경기도가 그 해법을 '빅데이터'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이 길찾기 앱은 스마트폰 진동 센서를 활용해 파인 도로를 즉시 감지하는데요, 정확한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차량이 보내온 정보를 모두 모으면, 파인 도로가 언제, 어디에 생겼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가 됩니다.
전국 처음으로 빅데이터 활용 조례를 만든 경기도가 조만간 내놓을 성과물입니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목록을 분석해 맞춤형 관광 진흥을 꾸려가고, CCTV 설치 현황 빅데이터로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녹취> 남경필(도지사) : "경기도가 갖고 있는 데이터가 1008개가 있습니다. 1008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비식별화(개인정보 보호조치)를 해서 저희가 여기에다 열어 놓을 겁니다. 기업들이 오십시오. 쓰십시오."
다만, 빅데이터는 방대한 개인 정보가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가장 큰 숙제로 꼽힙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시대의 화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제 행정에도 이 빅데이터가 접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맘 때 기승을 부리는 도로 파임 현상을, 빅데이터로 뿌리뽑겠다고 공언했는데요,
무슨 얘긴지, 우한울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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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에 나타나 운전자를 위협하는 '파인 도로'..
요즘 같은 해빙기에 부쩍 늘지만, 그때 그때 보수는 어렵습니다.
<인터뷰> 강병오(경기도 도로관리과 담당) : "어디서 포트홀(파인도로)이 발생했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
경기도가 그 해법을 '빅데이터'에서 찾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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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처음으로 빅데이터 활용 조례를 만든 경기도가 조만간 내놓을 성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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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남경필(도지사) : "경기도가 갖고 있는 데이터가 1008개가 있습니다. 1008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비식별화(개인정보 보호조치)를 해서 저희가 여기에다 열어 놓을 겁니다. 기업들이 오십시오. 쓰십시오."
다만, 빅데이터는 방대한 개인 정보가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가장 큰 숙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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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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