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브라질 도착…오늘 정상회담
입력 2015.04.24 (12:07)
수정 2015.04.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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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밤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격려 전화를 걸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안녕하세요? 남극은 혹한의 불모지로 알고 있는데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연구 활동에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보고, 건강에 유의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극기지 최초 여성 대장인 안인영 월동연구대장은 세종기지가 남극 해양연구와 생명현상 연구의 최적지라며, 인류 미래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과학기지는 지난 198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과학기지로, 현재 안 대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남극 최근접 국가인 칠레가 남극기지 운영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개소를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칠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해 오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우리 기업들의 진출 거점인 브라질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밤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격려 전화를 걸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안녕하세요? 남극은 혹한의 불모지로 알고 있는데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연구 활동에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보고, 건강에 유의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극기지 최초 여성 대장인 안인영 월동연구대장은 세종기지가 남극 해양연구와 생명현상 연구의 최적지라며, 인류 미래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과학기지는 지난 198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과학기지로, 현재 안 대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남극 최근접 국가인 칠레가 남극기지 운영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개소를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칠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해 오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우리 기업들의 진출 거점인 브라질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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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브라질 도착…오늘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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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12:09:48
- 수정2015-04-24 1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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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밤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격려 전화를 걸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안녕하세요? 남극은 혹한의 불모지로 알고 있는데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연구 활동에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보고, 건강에 유의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극기지 최초 여성 대장인 안인영 월동연구대장은 세종기지가 남극 해양연구와 생명현상 연구의 최적지라며, 인류 미래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과학기지는 지난 198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과학기지로, 현재 안 대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남극 최근접 국가인 칠레가 남극기지 운영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개소를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칠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해 오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우리 기업들의 진출 거점인 브라질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밤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합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격려 전화를 걸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안녕하세요? 남극은 혹한의 불모지로 알고 있는데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연구 활동에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보고, 건강에 유의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극기지 최초 여성 대장인 안인영 월동연구대장은 세종기지가 남극 해양연구와 생명현상 연구의 최적지라며, 인류 미래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종과학기지는 지난 198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 과학기지로, 현재 안 대장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남극 최근접 국가인 칠레가 남극기지 운영을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칠레 푼타 아레나스에 '한·칠레 남극협력센터' 개소를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칠레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해 오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우리 기업들의 진출 거점인 브라질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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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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