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기’ 했다는 이유로 24km 쫓아가 ‘행패’
입력 2015.05.07 (07:23)
수정 2015.05.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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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24km를 쫓아가며 보복 운전을 하고 심지어 피해자의 회사까지 따라가 행패를 부린 운전자 등 3명이 입건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등을 켠 승용차가 차선을 넘어 갑자기 멈춰 섭니다.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 당장 차를 세우라며 욕설을 하고, 심지어 터널 안에서도 차량 밀어 붙이기와 급정거 등 위협 운전이 계속됩니다.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은 우회전을 하던 피해 차량이 끼어들기를 했다며, 24km를 쫓아가 30분 동안 보복 운전을 했습니다.
새벽 근무자였던 피해 운전자가 회사 안으로 피신하자, 출입구를 막고 다른 직원의 출퇴근까지 방해하며 40분 동안 난동을 부렸습니다.
경비원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회사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나상대(순천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장) : "보복운전은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피해 운전자는 보복이 두려워 한동안 신고조차 못했습니다.
경찰은 보복 운전을 한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을 폭력과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24km를 쫓아가며 보복 운전을 하고 심지어 피해자의 회사까지 따라가 행패를 부린 운전자 등 3명이 입건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등을 켠 승용차가 차선을 넘어 갑자기 멈춰 섭니다.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 당장 차를 세우라며 욕설을 하고, 심지어 터널 안에서도 차량 밀어 붙이기와 급정거 등 위협 운전이 계속됩니다.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은 우회전을 하던 피해 차량이 끼어들기를 했다며, 24km를 쫓아가 30분 동안 보복 운전을 했습니다.
새벽 근무자였던 피해 운전자가 회사 안으로 피신하자, 출입구를 막고 다른 직원의 출퇴근까지 방해하며 40분 동안 난동을 부렸습니다.
경비원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회사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나상대(순천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장) : "보복운전은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피해 운전자는 보복이 두려워 한동안 신고조차 못했습니다.
경찰은 보복 운전을 한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을 폭력과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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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어들기’ 했다는 이유로 24km 쫓아가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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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07:25:14
- 수정2015-05-07 08:14:55
<앵커 멘트>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24km를 쫓아가며 보복 운전을 하고 심지어 피해자의 회사까지 따라가 행패를 부린 운전자 등 3명이 입건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등을 켠 승용차가 차선을 넘어 갑자기 멈춰 섭니다.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 당장 차를 세우라며 욕설을 하고, 심지어 터널 안에서도 차량 밀어 붙이기와 급정거 등 위협 운전이 계속됩니다.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은 우회전을 하던 피해 차량이 끼어들기를 했다며, 24km를 쫓아가 30분 동안 보복 운전을 했습니다.
새벽 근무자였던 피해 운전자가 회사 안으로 피신하자, 출입구를 막고 다른 직원의 출퇴근까지 방해하며 40분 동안 난동을 부렸습니다.
경비원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회사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나상대(순천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장) : "보복운전은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피해 운전자는 보복이 두려워 한동안 신고조차 못했습니다.
경찰은 보복 운전을 한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을 폭력과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24km를 쫓아가며 보복 운전을 하고 심지어 피해자의 회사까지 따라가 행패를 부린 운전자 등 3명이 입건됐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등을 켠 승용차가 차선을 넘어 갑자기 멈춰 섭니다.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 당장 차를 세우라며 욕설을 하고, 심지어 터널 안에서도 차량 밀어 붙이기와 급정거 등 위협 운전이 계속됩니다.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은 우회전을 하던 피해 차량이 끼어들기를 했다며, 24km를 쫓아가 30분 동안 보복 운전을 했습니다.
새벽 근무자였던 피해 운전자가 회사 안으로 피신하자, 출입구를 막고 다른 직원의 출퇴근까지 방해하며 40분 동안 난동을 부렸습니다.
경비원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회사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나상대(순천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장) : "보복운전은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피해 운전자는 보복이 두려워 한동안 신고조차 못했습니다.
경찰은 보복 운전을 한 운전자 31살 류 모 씨 등 3명을 폭력과 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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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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