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이승철, 무료 공연서 새 앨범 공개

<앵커 멘트>

가수 이승철 씨,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는데요.

새 앨범을 특별하게 공개한다면서요?

네, 무료 콘서트를 열어 팬들에게 신곡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수 이승철이 무료 공연을 열어 새 앨범을 공개합니다.

이승철은 내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의 쇼케이스, 공개 무대를 펼칩니다.

이승철은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손잡고 새 앨범을 녹음하는 등 데뷔 30주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가수 윤종신과 옥주현은 작은 공간에서 팬들과 만납니다.

두 가수는 모레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집 콘서트'를 갖습니다.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집 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

처음으로 함께 공연을 꾸미는 두 사람은 가깝게 마주하는 팬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전달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액션 대작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이 6편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5편' 개봉에 앞서 6편이 이미 개발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편에서도 톰 크루즈가 한 번 더 주인공을 맡고, 프로듀서 J.J 에이브럼스와 데이비드 윌슨 등이 제작에 참여합니다.

주인공 '에단 헌트'가 이끄는 IMF 팀원들이 국제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임무를 수행하는 시리즈의 제5편은 오는 7월 개봉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