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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빼가는 ‘QR코드’ 신종 스마트폰 사기 주의
입력 2015.05.27 (21:29) 수정 2015.05.27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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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QR코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 큐알코드를 악용해 돈을 빼가는 이른바 '큐싱 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방지 요령 공아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지난달 스마트폰 뱅킹으로 계좌 이체를 하는데 갑자기 화면에 QR코드가 떴습니다.

추가 인증이 필요하다며 QR코드에 보안카드를 갖다 대라는 메시지가 등장하자, 그대로 따랐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계좌 이체를 중단했지만 소액 결제 기능을 통해 35만 원이 빠져나간 뒤였습니다.

<인터뷰> 오 모 씨('큐싱'피해자) : "예전 거래하고 좀 다르구나 해서 바로 중단을 시켰어요. 제가 보내지 않은 두 곳으로 (돈이) 빠져나갔더라고요."

금융감독원이 조사해 보니, 이 남성의 스마트폰은 다른 경로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뱅킹을 가동하자 가짜 은행 사이트로 연결됐고, QR코드를 내세워 악성 앱을 설치한 뒤 돈을 빼내간 겁니다.

이른바 '큐싱' 사기입니다.

무료 쿠폰 등을 내세워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는 금융사기 수법이 'QR코드'로 진화한 겁니다.

금융감독원은 소액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통신사에 소액 결제 기능을 차단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조성목(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장) : "피해를 입었다면 가까운 경찰서에 사건사고 확인원을 떼 가지고 통신사에 제출을 하면(구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이 무료 배포하는 스마트폰 보안 앱 '폰키퍼'를 설치하면 악성코드 감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 돈 빼가는 ‘QR코드’ 신종 스마트폰 사기 주의
    • 입력 2015-05-27 21:30:34
    • 수정2015-05-27 22:07:31
    뉴스 9
<앵커 멘트>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QR코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 큐알코드를 악용해 돈을 빼가는 이른바 '큐싱 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방지 요령 공아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지난달 스마트폰 뱅킹으로 계좌 이체를 하는데 갑자기 화면에 QR코드가 떴습니다.

추가 인증이 필요하다며 QR코드에 보안카드를 갖다 대라는 메시지가 등장하자, 그대로 따랐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계좌 이체를 중단했지만 소액 결제 기능을 통해 35만 원이 빠져나간 뒤였습니다.

<인터뷰> 오 모 씨('큐싱'피해자) : "예전 거래하고 좀 다르구나 해서 바로 중단을 시켰어요. 제가 보내지 않은 두 곳으로 (돈이) 빠져나갔더라고요."

금융감독원이 조사해 보니, 이 남성의 스마트폰은 다른 경로를 통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뱅킹을 가동하자 가짜 은행 사이트로 연결됐고, QR코드를 내세워 악성 앱을 설치한 뒤 돈을 빼내간 겁니다.

이른바 '큐싱' 사기입니다.

무료 쿠폰 등을 내세워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는 금융사기 수법이 'QR코드'로 진화한 겁니다.

금융감독원은 소액 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통신사에 소액 결제 기능을 차단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조성목(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장) : "피해를 입었다면 가까운 경찰서에 사건사고 확인원을 떼 가지고 통신사에 제출을 하면(구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진흥원이 무료 배포하는 스마트폰 보안 앱 '폰키퍼'를 설치하면 악성코드 감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공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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