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증상·예방·대처…주의사항 꼭 알아두세요!
입력 2015.06.05 (07:39)
수정 2015.06.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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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앙 메르스대책본부가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 단체들과 함께 메르스를 극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리포트를 꼼꼼히 보시면 지나친 공포감이 사라지실 겁니다.
<리포트>
메르스는 일반적으로 2미터 이내에서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결코 눈, 코, 입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특히 기침을 하면서 열이 나는 사람은 대면하지 말고 피하는 게 좋습니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빨리 보건소에 연락하는 편이 낫습니다.
<인터뷰> 엄중식(한림대 의대 교수) : "초기 확진을 빨리할 수록 조기에 치료할 생존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 확진을 통해서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또 메르스로 의심될 경우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14일 동안 스스로 엄격하게 격리해 생활해야 합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이미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대한감염학회 이사장) : "증상은 감염 뒤 이틀에서 14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르스는 가래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진단합니다.
만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인공호흡기나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민관 합동 대책반은 메르스의 10가지 특성만 제대로 파악해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연관기사]
☞ [인터랙티브 뉴스] 추적! ‘메르스’ 이렇게 퍼졌다!
☞ [인포그래픽] 메르스 발생 및 감염 경로
중앙 메르스대책본부가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 단체들과 함께 메르스를 극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리포트를 꼼꼼히 보시면 지나친 공포감이 사라지실 겁니다.
<리포트>
메르스는 일반적으로 2미터 이내에서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결코 눈, 코, 입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특히 기침을 하면서 열이 나는 사람은 대면하지 말고 피하는 게 좋습니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빨리 보건소에 연락하는 편이 낫습니다.
<인터뷰> 엄중식(한림대 의대 교수) : "초기 확진을 빨리할 수록 조기에 치료할 생존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 확진을 통해서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또 메르스로 의심될 경우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14일 동안 스스로 엄격하게 격리해 생활해야 합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이미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대한감염학회 이사장) : "증상은 감염 뒤 이틀에서 14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르스는 가래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진단합니다.
만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인공호흡기나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민관 합동 대책반은 메르스의 10가지 특성만 제대로 파악해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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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증상·예방·대처…주의사항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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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5 07:42:21
- 수정2015-06-05 21:54:37
<앵커 멘트>
중앙 메르스대책본부가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 단체들과 함께 메르스를 극복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리포트를 꼼꼼히 보시면 지나친 공포감이 사라지실 겁니다.
<리포트>
메르스는 일반적으로 2미터 이내에서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결코 눈, 코, 입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특히 기침을 하면서 열이 나는 사람은 대면하지 말고 피하는 게 좋습니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빨리 보건소에 연락하는 편이 낫습니다.
<인터뷰> 엄중식(한림대 의대 교수) : "초기 확진을 빨리할 수록 조기에 치료할 생존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 확진을 통해서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또 메르스로 의심될 경우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14일 동안 스스로 엄격하게 격리해 생활해야 합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이미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대한감염학회 이사장) : "증상은 감염 뒤 이틀에서 14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르스는 가래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진단합니다.
만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인공호흡기나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민관 합동 대책반은 메르스의 10가지 특성만 제대로 파악해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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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의 리포트를 꼼꼼히 보시면 지나친 공포감이 사라지실 겁니다.
<리포트>
메르스는 일반적으로 2미터 이내에서 기침을 할 때 나오는 분비물로 전파됩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결코 눈, 코, 입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특히 기침을 하면서 열이 나는 사람은 대면하지 말고 피하는 게 좋습니다.
메르스 환자와 접촉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빨리 보건소에 연락하는 편이 낫습니다.
<인터뷰> 엄중식(한림대 의대 교수) : "초기 확진을 빨리할 수록 조기에 치료할 생존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 확진을 통해서 조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또 메르스로 의심될 경우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14일 동안 스스로 엄격하게 격리해 생활해야 합니다.
메르스 증상으로는 이미 알려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외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주(대한감염학회 이사장) : "증상은 감염 뒤 이틀에서 14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르스는 가래나 기관지 세척액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진단합니다.
만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인공호흡기나 혈액투석 등 집중 치료를 받게 됩니다.
민관 합동 대책반은 메르스의 10가지 특성만 제대로 파악해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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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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