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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 교사까지…SNS·스마트폰 앱 파고든 마약
입력 2015.06.16 (19:18) 수정 2015.06.16 (19:37)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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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에서 마약을 대량 밀반입해 인터넷을 통해 유통시킨 국내 판매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를 구입해 투약한 사람 가운데는 의사와 교사 등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중국 등지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가 들여온 마약은 엑스터시와 GHB, 필로폰 등이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 해 8월부터 7달 동안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 이들 마약을 화장품 용기나 참기름병 등에 담아 국제 특송 화물로 들여왔습니다.

380여 차례에 걸쳐, 시가 8억 원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카페에 판매글을 올린 뒤 SNS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약을 판매했습니다.

이 씨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사람들은 의사와 교사, 대학생 등으로 경찰은 구매자 85명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매달 중국 총책 등에 판매 대금을 송금했다며 이 씨가 국제 마약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 의사에 교사까지…SNS·스마트폰 앱 파고든 마약
    • 입력 2015-06-16 19:20:20
    • 수정2015-06-16 19:37:56
    뉴스 7
<앵커 멘트>

해외에서 마약을 대량 밀반입해 인터넷을 통해 유통시킨 국내 판매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를 구입해 투약한 사람 가운데는 의사와 교사 등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중국 등지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4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가 들여온 마약은 엑스터시와 GHB, 필로폰 등이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 해 8월부터 7달 동안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 이들 마약을 화장품 용기나 참기름병 등에 담아 국제 특송 화물로 들여왔습니다.

380여 차례에 걸쳐, 시가 8억 원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카페에 판매글을 올린 뒤 SNS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약을 판매했습니다.

이 씨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사람들은 의사와 교사, 대학생 등으로 경찰은 구매자 85명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매달 중국 총책 등에 판매 대금을 송금했다며 이 씨가 국제 마약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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