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준안 내일 처리 합의
입력 2015.06.17 (21:29)
수정 2015.06.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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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가 내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인사 청문 제도 개선에도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는 내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인 만큼 임명동의안이 가결될 걸로 보여 총리 공백 상태가 52일만에 해소됩니다.
다만 새정치연합은 투표까지 참여할 지 아니면 퇴장할지는 내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인사청문 제도 개선과 함께 황 후보자가 유감을 표명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일단 표결이 끝나고 총리로 임명되면 국회 오는 기회에 적절한 타이밍에 포괄적으로 유감표명할 수 있겠다 그 정도 이야기했습니다"
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선 국회 운영위원회 산하 소위를 만들어 자료 제출 요구 권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인사청문회 법에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실효성 확보 수단을 마련하는 것을 (여당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은 하루 연기돼 모레 통일외교안보분야부터 시작되고 정치 분야는 마지막날인 24일 실시됩니다.
황교안 후보자는 인준이 되면 모레 대정부 질문부터 총리 신분으로 출석해 메르스 사태 등 최근 현안을 놓고 야당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여야가 내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인사 청문 제도 개선에도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는 내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인 만큼 임명동의안이 가결될 걸로 보여 총리 공백 상태가 52일만에 해소됩니다.
다만 새정치연합은 투표까지 참여할 지 아니면 퇴장할지는 내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인사청문 제도 개선과 함께 황 후보자가 유감을 표명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일단 표결이 끝나고 총리로 임명되면 국회 오는 기회에 적절한 타이밍에 포괄적으로 유감표명할 수 있겠다 그 정도 이야기했습니다"
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선 국회 운영위원회 산하 소위를 만들어 자료 제출 요구 권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인사청문회 법에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실효성 확보 수단을 마련하는 것을 (여당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은 하루 연기돼 모레 통일외교안보분야부터 시작되고 정치 분야는 마지막날인 24일 실시됩니다.
황교안 후보자는 인준이 되면 모레 대정부 질문부터 총리 신분으로 출석해 메르스 사태 등 최근 현안을 놓고 야당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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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준안 내일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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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7 21:30:17
- 수정2015-06-17 21:52:53
<앵커 멘트>
여야가 내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인사 청문 제도 개선에도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는 내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인 만큼 임명동의안이 가결될 걸로 보여 총리 공백 상태가 52일만에 해소됩니다.
다만 새정치연합은 투표까지 참여할 지 아니면 퇴장할지는 내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인사청문 제도 개선과 함께 황 후보자가 유감을 표명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일단 표결이 끝나고 총리로 임명되면 국회 오는 기회에 적절한 타이밍에 포괄적으로 유감표명할 수 있겠다 그 정도 이야기했습니다"
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선 국회 운영위원회 산하 소위를 만들어 자료 제출 요구 권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인사청문회 법에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실효성 확보 수단을 마련하는 것을 (여당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은 하루 연기돼 모레 통일외교안보분야부터 시작되고 정치 분야는 마지막날인 24일 실시됩니다.
황교안 후보자는 인준이 되면 모레 대정부 질문부터 총리 신분으로 출석해 메르스 사태 등 최근 현안을 놓고 야당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여야가 내일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인사 청문 제도 개선에도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는 내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인 만큼 임명동의안이 가결될 걸로 보여 총리 공백 상태가 52일만에 해소됩니다.
다만 새정치연합은 투표까지 참여할 지 아니면 퇴장할지는 내일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인사청문 제도 개선과 함께 황 후보자가 유감을 표명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원내대표) : "일단 표결이 끝나고 총리로 임명되면 국회 오는 기회에 적절한 타이밍에 포괄적으로 유감표명할 수 있겠다 그 정도 이야기했습니다"
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선 국회 운영위원회 산하 소위를 만들어 자료 제출 요구 권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인사청문회 법에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실효성 확보 수단을 마련하는 것을 (여당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대정부 질문은 하루 연기돼 모레 통일외교안보분야부터 시작되고 정치 분야는 마지막날인 24일 실시됩니다.
황교안 후보자는 인준이 되면 모레 대정부 질문부터 총리 신분으로 출석해 메르스 사태 등 최근 현안을 놓고 야당과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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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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