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서울시청, 2패후 첫 승

입력 2002.04.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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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청이 효창운동장에서 계속된 봄철 실업축구연맹전 1조 경기에서 강릉시청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2패 후에 첫승을 거뒀습니다.
미포조선은 한국철도와 0:0으로 비겨 국민은행과 나란히 2승 1무승부로 선두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익산에서 계속된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전주 근영여고가 목포여상을 3:1로 물리치고 여고부 결승에 진출해 서울중앙여고와 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성체육발전에 기여한 고 조정순 씨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조정순 체육상에 올 최우수 선수상은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고기현에게 돌아갔고 세화여고 빙상팀과 전남도청 정구팀이 단체상을, 한빛은행 사격팀의 김영미 코치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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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축구 서울시청, 2패후 첫 승
    • 입력 2002-04-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서울시청이 효창운동장에서 계속된 봄철 실업축구연맹전 1조 경기에서 강릉시청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2패 후에 첫승을 거뒀습니다. 미포조선은 한국철도와 0:0으로 비겨 국민은행과 나란히 2승 1무승부로 선두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익산에서 계속된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전주 근영여고가 목포여상을 3:1로 물리치고 여고부 결승에 진출해 서울중앙여고와 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여성체육발전에 기여한 고 조정순 씨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조정순 체육상에 올 최우수 선수상은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고기현에게 돌아갔고 세화여고 빙상팀과 전남도청 정구팀이 단체상을, 한빛은행 사격팀의 김영미 코치가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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