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북상’ 남부에 장대비…최고 120㎜

입력 2015.06.25 (12:09) 수정 2015.06.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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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조금 더 북상하면서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남부지방에도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에 동반한 비구름 세력이 점차 강해지며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남부지방 곳곳에도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데 이어, 밤부터는 충청과 경기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새벽부턴 서울,경기와 강원지역까지 확대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강원산지엔 최고 120mm, 남부지방, 강원영동에 30에서 80, 충청과 경북북부에도 20에서 60mm가량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역은 5에서 30mm가량으로 비교적 적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으론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한 시간에 2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에따라 호우특보도 오늘 밤부턴 남해안 지역까지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밤부턴 장마전선이 다시 제주 남쪽 해상까지 내려갑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엔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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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전선 북상’ 남부에 장대비…최고 120㎜
    • 입력 2015-06-25 12:10:27
    • 수정2015-06-25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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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조금 더 북상하면서 오늘은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남부지방에도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마전선에 동반한 비구름 세력이 점차 강해지며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남부지방 곳곳에도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데 이어, 밤부터는 충청과 경기남부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새벽부턴 서울,경기와 강원지역까지 확대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강원산지엔 최고 120mm, 남부지방, 강원영동에 30에서 80, 충청과 경북북부에도 20에서 60mm가량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역은 5에서 30mm가량으로 비교적 적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으론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한 시간에 2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에따라 호우특보도 오늘 밤부턴 남해안 지역까지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밤부턴 장마전선이 다시 제주 남쪽 해상까지 내려갑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내일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엔 또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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