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러글라이딩에서 케이블카로 점프

입력 2015.07.01 (09:47) 수정 2015.07.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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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알프스에서 움직이는 케이블카에 패러글라이더가 부딪혔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 잠시 감상해 보시죠.

<리포트>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바람에 몸을 실어 활강하는 레포츠.

운이 좋으면 새와 함께 날 수도 있고, 구름을 만질 수도 있습니다.

43살의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자 '롱고바디' 씨는 이보다 훨씬 어려운 극한의 도전에 나섰습니다.

프랑스쪽 알프스 산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움직이는 케이블 카 안으로 뛰어드는 겁니다.

패러글라이딩 비행 속도는 시속 80km.

착지 지점이 조금이라도 어긋나 차체에 부딪힌다면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죠.

세계 최초의 도전에 케이블 카 안에서 대기 중인 팀원들도 바짝 긴장한 상태.

하나, 둘, 셋, 드디어 착지!

발을 비틀거리며 밖으로 떨어질 뻔 했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안착했습니다.

이번 도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협동심과 정확성, 날씨 등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데요.

가장 필요한 것은 어쩌면 용기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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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패러글라이딩에서 케이블카로 점프
    • 입력 2015-07-01 09:50:43
    • 수정2015-07-01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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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알프스에서 움직이는 케이블카에 패러글라이더가 부딪혔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세계, 잠시 감상해 보시죠.

<리포트>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바람에 몸을 실어 활강하는 레포츠.

운이 좋으면 새와 함께 날 수도 있고, 구름을 만질 수도 있습니다.

43살의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자 '롱고바디' 씨는 이보다 훨씬 어려운 극한의 도전에 나섰습니다.

프랑스쪽 알프스 산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움직이는 케이블 카 안으로 뛰어드는 겁니다.

패러글라이딩 비행 속도는 시속 80km.

착지 지점이 조금이라도 어긋나 차체에 부딪힌다면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죠.

세계 최초의 도전에 케이블 카 안에서 대기 중인 팀원들도 바짝 긴장한 상태.

하나, 둘, 셋, 드디어 착지!

발을 비틀거리며 밖으로 떨어질 뻔 했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안착했습니다.

이번 도전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협동심과 정확성, 날씨 등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데요.

가장 필요한 것은 어쩌면 용기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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