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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암도 막지 못한’ 육상 플레센의 위대한 도전
입력 2015.07.08 (21:50) 수정 2015.07.08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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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광주 U대회에서 가장 어렵다는 육상 10종 경기에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벨기에의 플레센 선수인데요.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벨기에 육상 선수 플레센은 지난 해 10월 갑작스런 고환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6개월간 치료를 받아 건강을 많이 회복한 뒤 출전한 육상 10종 경기.

출발 총성 소리와 함께 플레센의 도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멀리뛰기와 포환 던지기에 이어, 높이뛰기, 그리고 400미터 달리기까지.

하루에 5가지 종목을 모두 소화하는 힘겨운 일정이지만 플레센은 다시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그 자체가 경이롭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플레센(벨기에 육상 대표) : "난관이 올 수 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육상 10종 경기는 100미터 달리기 등 트랙 종목 4개와 장대 높이뛰기, 포환 던지기 등 필드 종목 6개의 종합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육상 10종 경기는 이렇게 10가지 종목들을 이틀 동안 해내야 하는데 워낙 힘들어서 우승자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별칭이 주어집니다.

<인터뷰> 심재용(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 "온몸 근육 골고루 발달해야 하고, 남들보다 두세배의 혹독한 훈련을 해야합니다."

지난 카잔 대회 우승자인 플레센은 10종경기 마지막날인 내일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한편, 남자 육상 100미터에 출전한 김국영은 내일 결승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암도 막지 못한’ 육상 플레센의 위대한 도전
    • 입력 2015-07-08 21:50:49
    • 수정2015-07-08 22:08:30
    뉴스 9
<앵커 멘트>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광주 U대회에서 가장 어렵다는 육상 10종 경기에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벨기에의 플레센 선수인데요.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벨기에 육상 선수 플레센은 지난 해 10월 갑작스런 고환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6개월간 치료를 받아 건강을 많이 회복한 뒤 출전한 육상 10종 경기.

출발 총성 소리와 함께 플레센의 도전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멀리뛰기와 포환 던지기에 이어, 높이뛰기, 그리고 400미터 달리기까지.

하루에 5가지 종목을 모두 소화하는 힘겨운 일정이지만 플레센은 다시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그 자체가 경이롭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플레센(벨기에 육상 대표) : "난관이 올 수 있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육상 10종 경기는 100미터 달리기 등 트랙 종목 4개와 장대 높이뛰기, 포환 던지기 등 필드 종목 6개의 종합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육상 10종 경기는 이렇게 10가지 종목들을 이틀 동안 해내야 하는데 워낙 힘들어서 우승자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별칭이 주어집니다.

<인터뷰> 심재용(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 "온몸 근육 골고루 발달해야 하고, 남들보다 두세배의 혹독한 훈련을 해야합니다."

지난 카잔 대회 우승자인 플레센은 10종경기 마지막날인 내일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게 됩니다.

한편, 남자 육상 100미터에 출전한 김국영은 내일 결승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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