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100m ‘한국신’…태권도 금 사냥 출격!

입력 2015.07.10 (06:23) 수정 2015.07.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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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육상 100m에서 김국영이 한국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태권도 등에서 추가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0m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쓴 김국영의 힘찬 질주입니다.

10초 16, 김국영은 5년 전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을 0.07초 앞당겼습니다.

결선에선 6위에 그쳤지만,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내년 리우 올림픽 자력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좋죠. 일단 5년 만의 한국 기록이고 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했다는 것 자체가 올해 베이징 선수권이나 내년 리우올림픽까지 나갈수 있는..."

태권도 겨루기에서는 여자 57kg급의 김소희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꺾고 정상에 올라 환호했습니다.

남자 축구는 선제골을 넣은 이정빈의 활약을 앞세워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루과이와의 남자 축구 8강전에는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지켜봤습니다.

여자 50m 배영 결승에서는 유현지가 공동 2위를 기록해,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영 경영에서 메달을 따냈습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첫날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오늘은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이다빈이 금사냥에 나서고, 야구는 타이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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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영, 100m ‘한국신’…태권도 금 사냥 출격!
    • 입력 2015-07-10 06:18:27
    • 수정2015-07-10 07: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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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유니버시아드 육상 100m에서 김국영이 한국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태권도 등에서 추가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0m 한국 신기록을 새로 쓴 김국영의 힘찬 질주입니다.

10초 16, 김국영은 5년 전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을 0.07초 앞당겼습니다.

결선에선 6위에 그쳤지만,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내년 리우 올림픽 자력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뷰> 김국영 : "좋죠. 일단 5년 만의 한국 기록이고 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했다는 것 자체가 올해 베이징 선수권이나 내년 리우올림픽까지 나갈수 있는..."

태권도 겨루기에서는 여자 57kg급의 김소희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꺾고 정상에 올라 환호했습니다.

남자 축구는 선제골을 넣은 이정빈의 활약을 앞세워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루과이와의 남자 축구 8강전에는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지켜봤습니다.

여자 50m 배영 결승에서는 유현지가 공동 2위를 기록해,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수영 경영에서 메달을 따냈습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첫날부터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오늘은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이다빈이 금사냥에 나서고, 야구는 타이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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