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지뢰 도발 다음 날 음주 회식 논란

입력 2015.08.13 (17:07) 수정 2015.08.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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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합참의장이 비무장지대, DMZ 지뢰 폭발사고가 난 다음날 부하직원들과 술자리 회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최 의장이 합참 직원들과 오후 6시 반부터 두 시간 여 동안 식사와 음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장이 음주회식을 한 당일은 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DMZ 폭발사건이 북한의 목함지뢰에 의한 의도적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보고한 시점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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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의장, 지뢰 도발 다음 날 음주 회식 논란
    • 입력 2015-08-13 17:09:07
    • 수정2015-08-13 17: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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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합참의장이 비무장지대, DMZ 지뢰 폭발사고가 난 다음날 부하직원들과 술자리 회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최 의장이 합참 직원들과 오후 6시 반부터 두 시간 여 동안 식사와 음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장이 음주회식을 한 당일은 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DMZ 폭발사건이 북한의 목함지뢰에 의한 의도적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보고한 시점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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