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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부족·불안감…남성 갱년기 절반 이상 우울증
입력 2015.08.14 (06:42) 수정 2015.08.14 (07:4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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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0대를 넘어서면 남성도 여성처럼 갱년기가 올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진 남성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력과 함께 집중력이 떨어지고, 왠지 모를 불안감 때문에 병원을 찾은 60대 남성입니다.

원인은 남성 갱년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의 1/3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남성 갱년기 환자 : "조금 우울했었어요. 모든것이 힘이 떨어지고 의욕도 없어지니까."

남성 갱년기는 기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남성의 56%가 심각한 우울증이 있거나 우울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평균 연령 48세의 남성 2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일반 남성보다 많게는 9배까지 우울 증상을 겪을 위험이 높은 셈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줄면 근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형에 변화가 오면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직접 뇌에 작용해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형래(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 "남성호르몬이 떨어지게 되면 이런 세르토닌이라는 물질이 변화를 일으켜서 우울증을 유발하는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갱년기를 겪는 남성은 비만과 운동 부족도 많았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갱년기에 접어든 남성은 근력 운동이 필수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 기력 부족·불안감…남성 갱년기 절반 이상 우울증
    • 입력 2015-08-14 06:44:08
    • 수정2015-08-14 07:40: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50대를 넘어서면 남성도 여성처럼 갱년기가 올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진 남성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력과 함께 집중력이 떨어지고, 왠지 모를 불안감 때문에 병원을 찾은 60대 남성입니다.

원인은 남성 갱년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의 1/3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남성 갱년기 환자 : "조금 우울했었어요. 모든것이 힘이 떨어지고 의욕도 없어지니까."

남성 갱년기는 기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남성의 56%가 심각한 우울증이 있거나 우울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평균 연령 48세의 남성 2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일반 남성보다 많게는 9배까지 우울 증상을 겪을 위험이 높은 셈입니다.

남성 호르몬이 줄면 근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형에 변화가 오면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이 직접 뇌에 작용해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형래(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 "남성호르몬이 떨어지게 되면 이런 세르토닌이라는 물질이 변화를 일으켜서 우울증을 유발하는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갱년기를 겪는 남성은 비만과 운동 부족도 많았습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갱년기에 접어든 남성은 근력 운동이 필수입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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