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 포착
입력 2015.08.19 (09:48)
수정 2015.08.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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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발 3천 미터 이상의 혹독한 환경 속에 살고 있어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멸종 위기 종 '윈난황금머리카락원숭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윈난성과 티베트 접경 지대.
이 나무 저 나무 원숭이들이 곡예를 하듯 신 나게 움직입니다.
지난 5월에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원숭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잘 드러나 있는데요.
마치 예복을 입은 듯 검고 흰 털 무늬가 특히 눈에 띕니다.
점프는 기본, 능숙하게 나무를 타기도 합니다.
<인터뷰> 종타이(국가자연보호구 국장) : "실체가 없던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를 포착해 흥분됐어요. 수량도 많고 움직임도 활발해요."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는 현재 멸종 위기 종으로 30미터의 근거리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가끔 수컷 원숭이들이 보초를 서듯 경계하는 눈초리로 맞은 편 카메라를 의식하기도 하는데요.
어디를 이동할 때도 먼저 앞장서서 탐사하는 원숭이가 있을 정도로 분업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발 3천 미터 이상의 혹독한 환경 속에 살고 있어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멸종 위기 종 '윈난황금머리카락원숭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윈난성과 티베트 접경 지대.
이 나무 저 나무 원숭이들이 곡예를 하듯 신 나게 움직입니다.
지난 5월에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원숭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잘 드러나 있는데요.
마치 예복을 입은 듯 검고 흰 털 무늬가 특히 눈에 띕니다.
점프는 기본, 능숙하게 나무를 타기도 합니다.
<인터뷰> 종타이(국가자연보호구 국장) : "실체가 없던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를 포착해 흥분됐어요. 수량도 많고 움직임도 활발해요."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는 현재 멸종 위기 종으로 30미터의 근거리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가끔 수컷 원숭이들이 보초를 서듯 경계하는 눈초리로 맞은 편 카메라를 의식하기도 하는데요.
어디를 이동할 때도 먼저 앞장서서 탐사하는 원숭이가 있을 정도로 분업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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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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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9 09:50:12
- 수정2015-08-19 10:01:59

<앵커 멘트>
해발 3천 미터 이상의 혹독한 환경 속에 살고 있어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멸종 위기 종 '윈난황금머리카락원숭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윈난성과 티베트 접경 지대.
이 나무 저 나무 원숭이들이 곡예를 하듯 신 나게 움직입니다.
지난 5월에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원숭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잘 드러나 있는데요.
마치 예복을 입은 듯 검고 흰 털 무늬가 특히 눈에 띕니다.
점프는 기본, 능숙하게 나무를 타기도 합니다.
<인터뷰> 종타이(국가자연보호구 국장) : "실체가 없던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를 포착해 흥분됐어요. 수량도 많고 움직임도 활발해요."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는 현재 멸종 위기 종으로 30미터의 근거리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가끔 수컷 원숭이들이 보초를 서듯 경계하는 눈초리로 맞은 편 카메라를 의식하기도 하는데요.
어디를 이동할 때도 먼저 앞장서서 탐사하는 원숭이가 있을 정도로 분업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발 3천 미터 이상의 혹독한 환경 속에 살고 있어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멸종 위기 종 '윈난황금머리카락원숭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윈난성과 티베트 접경 지대.
이 나무 저 나무 원숭이들이 곡예를 하듯 신 나게 움직입니다.
지난 5월에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원숭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잘 드러나 있는데요.
마치 예복을 입은 듯 검고 흰 털 무늬가 특히 눈에 띕니다.
점프는 기본, 능숙하게 나무를 타기도 합니다.
<인터뷰> 종타이(국가자연보호구 국장) : "실체가 없던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를 포착해 흥분됐어요. 수량도 많고 움직임도 활발해요."
'윈난 황금머리카락 원숭이'는 현재 멸종 위기 종으로 30미터의 근거리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가끔 수컷 원숭이들이 보초를 서듯 경계하는 눈초리로 맞은 편 카메라를 의식하기도 하는데요.
어디를 이동할 때도 먼저 앞장서서 탐사하는 원숭이가 있을 정도로 분업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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