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결국 반등 실패…중국 쇼크 불안 여전
입력 2015.08.26 (12:28)
수정 2015.08.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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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이틀 폭락했던 미 증시가 오늘 또 떨어졌습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덕분인지 장 초반엔 큰 폭으로 올랐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탄력을 잃더니 결국,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중국쇼크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개장직후 4백 포인트, 3% 가까이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어제 나온 중국발 호재,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동시 인하가 투자 심리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녹취> 알리스타 맥케이그(시장분석가) : "중국중앙은행은 앞으로도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할 여유가 있습니다."
지난 사흘간 천 5백 포인트 이상 폭락했던 미 증시가 어디까지 회복하느냐, 기대는 컸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장 후반 들어 상승탄력은 눈에 띄게 약해졌고 지수는 슬금슬금 빠졌습니다.
결국, 거래 종료 30분을 남겨두고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다우 지수가 205포인트 1.3% 떨어지는 등 나스닥, 에스앤피 5백 등 미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시장보다 앞서 거래를 마친 유럽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독일이 4.9% 오른 것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증시도 각각 3,4% 상승했습니다
최근 바닥 모르고 떨어졌던 국제유가도 오늘은 올랐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1달러 오른 배럴당 39.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연이틀 폭락했던 미 증시가 오늘 또 떨어졌습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덕분인지 장 초반엔 큰 폭으로 올랐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탄력을 잃더니 결국,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중국쇼크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개장직후 4백 포인트, 3% 가까이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어제 나온 중국발 호재,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동시 인하가 투자 심리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녹취> 알리스타 맥케이그(시장분석가) : "중국중앙은행은 앞으로도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할 여유가 있습니다."
지난 사흘간 천 5백 포인트 이상 폭락했던 미 증시가 어디까지 회복하느냐, 기대는 컸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장 후반 들어 상승탄력은 눈에 띄게 약해졌고 지수는 슬금슬금 빠졌습니다.
결국, 거래 종료 30분을 남겨두고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다우 지수가 205포인트 1.3% 떨어지는 등 나스닥, 에스앤피 5백 등 미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시장보다 앞서 거래를 마친 유럽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독일이 4.9% 오른 것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증시도 각각 3,4% 상승했습니다
최근 바닥 모르고 떨어졌던 국제유가도 오늘은 올랐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1달러 오른 배럴당 39.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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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26 1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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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폭락했던 미 증시가 오늘 또 떨어졌습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덕분인지 장 초반엔 큰 폭으로 올랐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탄력을 잃더니 결국,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중국쇼크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개장직후 4백 포인트, 3% 가까이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어제 나온 중국발 호재,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동시 인하가 투자 심리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녹취> 알리스타 맥케이그(시장분석가) : "중국중앙은행은 앞으로도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할 여유가 있습니다."
지난 사흘간 천 5백 포인트 이상 폭락했던 미 증시가 어디까지 회복하느냐, 기대는 컸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장 후반 들어 상승탄력은 눈에 띄게 약해졌고 지수는 슬금슬금 빠졌습니다.
결국, 거래 종료 30분을 남겨두고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다우 지수가 205포인트 1.3% 떨어지는 등 나스닥, 에스앤피 5백 등 미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시장보다 앞서 거래를 마친 유럽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독일이 4.9% 오른 것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증시도 각각 3,4% 상승했습니다
최근 바닥 모르고 떨어졌던 국제유가도 오늘은 올랐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1달러 오른 배럴당 39.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연이틀 폭락했던 미 증시가 오늘 또 떨어졌습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 덕분인지 장 초반엔 큰 폭으로 올랐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탄력을 잃더니 결국,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중국쇼크로 인한 시장의 불안감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개장직후 4백 포인트, 3% 가까이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어제 나온 중국발 호재,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동시 인하가 투자 심리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녹취> 알리스타 맥케이그(시장분석가) : "중국중앙은행은 앞으로도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할 여유가 있습니다."
지난 사흘간 천 5백 포인트 이상 폭락했던 미 증시가 어디까지 회복하느냐, 기대는 컸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장 후반 들어 상승탄력은 눈에 띄게 약해졌고 지수는 슬금슬금 빠졌습니다.
결국, 거래 종료 30분을 남겨두고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다우 지수가 205포인트 1.3% 떨어지는 등 나스닥, 에스앤피 5백 등 미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시장보다 앞서 거래를 마친 유럽증시는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독일이 4.9% 오른 것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증시도 각각 3,4% 상승했습니다
최근 바닥 모르고 떨어졌던 국제유가도 오늘은 올랐습니다.
서부텍사스원유가 1달러 오른 배럴당 39.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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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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