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안바울, 세계선수권 입성하자마자 ‘금!’

<앵커 멘트>

한국 유도의 기대주 안바울이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리포트>

안바울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66㎏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의 강호, 러시아의 미카일 풀라예프와 연장 접전 끝에 지도승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안바울의 우승으로 우리 선수단은 2011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