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난민 혐오’ vs ‘차별 반대’…독일의 두 얼굴
입력 2015.08.28 (23:27)
수정 2015.08.2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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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유럽의 최대 난제로 떠오른 게 있죠, 바로 지중해를 건너오는 중동.아프리카 난민 문제인데요.
난민 유입 규모가 가장 큰 독일에서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난민 혐오 정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독일 난민수용소 앞에서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구요?
<리포트>
네, 독일 동부 작센 주에 얼마 전 문을 연 난민 수용소입니다.
창고를 개조한 건데 난민 6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난민 유입과 수용소 설치에 반대하는 극우파 150명이 모여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항의 시위를 했고, 경찰과도 충돌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 사태를 강력하게 비난했는데, 극우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엊그제 총리가 난민 위로차 이곳을 방문했는데 극우단체가 총리 차량에 달걀을 던지고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요즘 유럽의 최대 난제로 떠오른 게 있죠, 바로 지중해를 건너오는 중동.아프리카 난민 문제인데요.
난민 유입 규모가 가장 큰 독일에서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난민 혐오 정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독일 난민수용소 앞에서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구요?
<리포트>
네, 독일 동부 작센 주에 얼마 전 문을 연 난민 수용소입니다.
창고를 개조한 건데 난민 6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난민 유입과 수용소 설치에 반대하는 극우파 150명이 모여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항의 시위를 했고, 경찰과도 충돌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 사태를 강력하게 비난했는데, 극우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엊그제 총리가 난민 위로차 이곳을 방문했는데 극우단체가 총리 차량에 달걀을 던지고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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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난민 혐오’ vs ‘차별 반대’…독일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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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8 23:36:26
- 수정2015-08-29 01:13:23
<앵커 멘트>
요즘 유럽의 최대 난제로 떠오른 게 있죠, 바로 지중해를 건너오는 중동.아프리카 난민 문제인데요.
난민 유입 규모가 가장 큰 독일에서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난민 혐오 정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독일 난민수용소 앞에서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구요?
<리포트>
네, 독일 동부 작센 주에 얼마 전 문을 연 난민 수용소입니다.
창고를 개조한 건데 난민 6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난민 유입과 수용소 설치에 반대하는 극우파 150명이 모여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항의 시위를 했고, 경찰과도 충돌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 사태를 강력하게 비난했는데, 극우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엊그제 총리가 난민 위로차 이곳을 방문했는데 극우단체가 총리 차량에 달걀을 던지고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요즘 유럽의 최대 난제로 떠오른 게 있죠, 바로 지중해를 건너오는 중동.아프리카 난민 문제인데요.
난민 유입 규모가 가장 큰 독일에서 극우 세력을 중심으로 난민 혐오 정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배은별 캐스터, 독일 난민수용소 앞에서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구요?
<리포트>
네, 독일 동부 작센 주에 얼마 전 문을 연 난민 수용소입니다.
창고를 개조한 건데 난민 6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난민 유입과 수용소 설치에 반대하는 극우파 150명이 모여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항의 시위를 했고, 경찰과도 충돌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 사태를 강력하게 비난했는데, 극우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엊그제 총리가 난민 위로차 이곳을 방문했는데 극우단체가 총리 차량에 달걀을 던지고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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