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창고에서 불…1억 2천만 원 피해

입력 2015.09.18 (07:06) 수정 2015.09.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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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전북 완주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이 부상을 당하는 등 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고 사이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소방관들이 물을 뿜어댑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창고 6개 동과 기계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큰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엔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80살 김 모 씨가 왼쪽 손에 화상을 입었고, 주택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백 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부엌 아궁이에서 난 불이 방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엔 서울시 노원구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점 내부와 페인트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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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재 창고에서 불…1억 2천만 원 피해
    • 입력 2015-09-18 07:09:12
    • 수정2015-09-18 08: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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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전북 완주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주인이 부상을 당하는 등 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고 사이에서 불길이 솟아오르고 소방관들이 물을 뿜어댑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창고 6개 동과 기계류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큰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엔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80살 김 모 씨가 왼쪽 손에 화상을 입었고, 주택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백 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부엌 아궁이에서 난 불이 방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엔 서울시 노원구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점 내부와 페인트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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