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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제조사 강력 처벌 촉구
입력 2015.09.21 (19:08) 수정 2015.09.21 (19:5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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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폐 손상으로 사망자를 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제조사 몇 곳이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 최근 KBS가 단독 보도했는데요.

피해자들이 수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습기 살균제'로 사망에 이르거나 폐질환에 걸린 피해자들이 제조사를 강력 처벌하라고 정부와 사법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모임'과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일부 제조사에 대해서만 불구속 기소 의견을 내렸다며 조사가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조사 결과 피해자 530명 전원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는 점이 확인됐는데도, 정부와 수사기관이 형식적인 대처만 하고 있다"며, 제조사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소된 15개 업체 가운데 옥시레킷벤키저 등 8개 회사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살균제에 유해 성분이 들어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대로 제조해 유통한 혐의입니다.

다만 폐질환을 일으키려는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제조사 강력 처벌 촉구
    • 입력 2015-09-21 19:09:13
    • 수정2015-09-21 19:53:36
    뉴스 7
<앵커 멘트>

폐 손상으로 사망자를 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제조사 몇 곳이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 최근 KBS가 단독 보도했는데요.

피해자들이 수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습기 살균제'로 사망에 이르거나 폐질환에 걸린 피해자들이 제조사를 강력 처벌하라고 정부와 사법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 모임'과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일부 제조사에 대해서만 불구속 기소 의견을 내렸다며 조사가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 조사 결과 피해자 530명 전원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는 점이 확인됐는데도, 정부와 수사기관이 형식적인 대처만 하고 있다"며, 제조사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소된 15개 업체 가운데 옥시레킷벤키저 등 8개 회사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살균제에 유해 성분이 들어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대로 제조해 유통한 혐의입니다.

다만 폐질환을 일으키려는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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