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더블헤더…롯데, 두산에 2연패 ‘6위’

입력 2015.09.25 (06:23) 수정 2015.09.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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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3년 만에 열린 연속 경기가 롯데에는 악몽이 됐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2경기를 모두 패해 6위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속 경기 1차전, 롯데는 득점권에서 12타수 1안타에 그치며 한 점 차로 져 SK에 5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2차전에서도 두산에 선취점을 내준 롯데는 행운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문규현의 내야안타 때 3루 주자 최준석이 홈을 밟지 못했지만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6회와 7회 구원 등판하는 투수들마다 첫 상대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두산 홍성흔에게 결정적인 만루 홈런을 허용한 롯데는 연속 경기를 모두 내주며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5위로 올라선 SK는 브라운의 3점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며 넥센을 크게 이겨 롯데와의 승차를 하루에 1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삼성의 나바로는 시즌 46호 홈런을 터트려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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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몽의 더블헤더…롯데, 두산에 2연패 ‘6위’
    • 입력 2015-09-25 06:24:02
    • 수정2015-09-25 0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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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3년 만에 열린 연속 경기가 롯데에는 악몽이 됐습니다.

롯데는 두산에 2경기를 모두 패해 6위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속 경기 1차전, 롯데는 득점권에서 12타수 1안타에 그치며 한 점 차로 져 SK에 5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2차전에서도 두산에 선취점을 내준 롯데는 행운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문규현의 내야안타 때 3루 주자 최준석이 홈을 밟지 못했지만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6회와 7회 구원 등판하는 투수들마다 첫 상대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두산 홍성흔에게 결정적인 만루 홈런을 허용한 롯데는 연속 경기를 모두 내주며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5위로 올라선 SK는 브라운의 3점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며 넥센을 크게 이겨 롯데와의 승차를 하루에 1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삼성의 나바로는 시즌 46호 홈런을 터트려 역대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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