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군인 정신으로 대역전!…투혼의 ‘동’
입력 2015.10.10 (21:33)
수정 2015.10.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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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상무가 투혼을 발휘하며 대역전승을 이끌어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군인체육대회 경기 소식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상무는 전반에만 이집트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동메달마저 날아갈 위기에서 후반 상무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후반 19분 김도엽이 추격골을 터뜨린데 이어, 8분 뒤 이창훈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김도엽이 멋진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꽂아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해 대역전승을 장식한 상무는 값진 동메달을 땄습니다.
<인터뷰> 김도엽 :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큰 추억이 될 거 같고 결승전에 못 올라간 게 아쉽다."
복싱에서는 금메달 3개가 쏟아졌습니다.
밴텀급의 김주성, 라이트 플라이급의 박정웅, 그리고 라이트 헤비급의 양희근이 금메달 주인공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레슬링, 철인 3종 등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상무가 투혼을 발휘하며 대역전승을 이끌어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군인체육대회 경기 소식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상무는 전반에만 이집트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동메달마저 날아갈 위기에서 후반 상무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후반 19분 김도엽이 추격골을 터뜨린데 이어, 8분 뒤 이창훈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김도엽이 멋진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꽂아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해 대역전승을 장식한 상무는 값진 동메달을 땄습니다.
<인터뷰> 김도엽 :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큰 추억이 될 거 같고 결승전에 못 올라간 게 아쉽다."
복싱에서는 금메달 3개가 쏟아졌습니다.
밴텀급의 김주성, 라이트 플라이급의 박정웅, 그리고 라이트 헤비급의 양희근이 금메달 주인공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레슬링, 철인 3종 등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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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군인 정신으로 대역전!…투혼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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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0 21:34:02
- 수정2015-10-10 22:05:43
<앵커 멘트>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상무가 투혼을 발휘하며 대역전승을 이끌어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군인체육대회 경기 소식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상무는 전반에만 이집트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동메달마저 날아갈 위기에서 후반 상무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후반 19분 김도엽이 추격골을 터뜨린데 이어, 8분 뒤 이창훈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김도엽이 멋진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꽂아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해 대역전승을 장식한 상무는 값진 동메달을 땄습니다.
<인터뷰> 김도엽 :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큰 추억이 될 거 같고 결승전에 못 올라간 게 아쉽다."
복싱에서는 금메달 3개가 쏟아졌습니다.
밴텀급의 김주성, 라이트 플라이급의 박정웅, 그리고 라이트 헤비급의 양희근이 금메달 주인공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레슬링, 철인 3종 등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문경 세계 군인체육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상무가 투혼을 발휘하며 대역전승을 이끌어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군인체육대회 경기 소식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상무는 전반에만 이집트에 내리 2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동메달마저 날아갈 위기에서 후반 상무의 투혼이 빛났습니다.
후반 19분 김도엽이 추격골을 터뜨린데 이어, 8분 뒤 이창훈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김도엽이 멋진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꽂아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해 대역전승을 장식한 상무는 값진 동메달을 땄습니다.
<인터뷰> 김도엽 : "세계군인체육대회가 큰 추억이 될 거 같고 결승전에 못 올라간 게 아쉽다."
복싱에서는 금메달 3개가 쏟아졌습니다.
밴텀급의 김주성, 라이트 플라이급의 박정웅, 그리고 라이트 헤비급의 양희근이 금메달 주인공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격과 레슬링, 철인 3종 등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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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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