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로렌 잡스, “남편 전기 영화에 출연 말라” 스타들에 요청

입력 2015.10.12 (10:56) 수정 2015.10.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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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 '스티브 잡스'의 아내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크리스천 베일'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의 전기 영화에 출연하지 말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두 배우는 영화 출연을 고사했고 '마이클 패스밴더'가 영화 '스티브 잡스'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로렌 잡스가 이런 행동을 한 건 영화가 정확성 보다 흥행에만 초점이 맞춰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CEO '팀 쿡' 역시 최근 잇따라 제작되고 있는 스티브 잡스 관련 영화들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는데요.

<인터뷰> 팀 쿡(애플 CEO/CBS 레이트 쇼) : "저는 그 영화들을 보지 못했지만 제가 아는 스티브 잡스는 정말 놀라운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기회주의적인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싫습니다."

영화를 만든 '대니 보일' 감독은 이런 논란에 대해 진실과 본질을 추구하려고 노력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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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2 10:59:40
    • 수정2015-10-12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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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스티브 잡스'의 아내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크리스천 베일'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의 전기 영화에 출연하지 말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두 배우는 영화 출연을 고사했고 '마이클 패스밴더'가 영화 '스티브 잡스'의 주연을 맡았는데요.

로렌 잡스가 이런 행동을 한 건 영화가 정확성 보다 흥행에만 초점이 맞춰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CEO '팀 쿡' 역시 최근 잇따라 제작되고 있는 스티브 잡스 관련 영화들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는데요.

<인터뷰> 팀 쿡(애플 CEO/CBS 레이트 쇼) : "저는 그 영화들을 보지 못했지만 제가 아는 스티브 잡스는 정말 놀라운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이 기회주의적인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싫습니다."

영화를 만든 '대니 보일' 감독은 이런 논란에 대해 진실과 본질을 추구하려고 노력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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