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기아, 선두 경쟁 치열
입력 2002.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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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속경기로 펼쳐지고 있는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수원 경기에서 현대와 기아가 선두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일단 1차전에서 현대가 이겨서 선두에 복귀했었죠?
⊙기자: 연속경기 1차전에서는 현대가 기아를 4연패에 빠뜨리며 13일 만에 반경기차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현대는 1차전에서 홈런 4개를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기아를 9:6으로 물리쳤습니다.
박재홍은 5회말 결승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2차전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기아가 9회 현재 12:4로 크게 앞서며 선두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과 두산의 대구 경기입니다.
대구에서는 이승엽이 자신의 시즌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7:2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자중월 125m짜리 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한화 송지만과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에 마해영과 김한수의 홈런까지 보태 14:2로 대승을 거두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선발 임창용은 5.2이닝 동안 2실점하며 여섯경기째 만에 시즌 첫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다음은 잠실경기입니다.
잠실에서는 LG가 SK를 3:2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한화를 4:3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일단 1차전에서 현대가 이겨서 선두에 복귀했었죠?
⊙기자: 연속경기 1차전에서는 현대가 기아를 4연패에 빠뜨리며 13일 만에 반경기차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현대는 1차전에서 홈런 4개를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기아를 9:6으로 물리쳤습니다.
박재홍은 5회말 결승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2차전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기아가 9회 현재 12:4로 크게 앞서며 선두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과 두산의 대구 경기입니다.
대구에서는 이승엽이 자신의 시즌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7:2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자중월 125m짜리 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한화 송지만과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에 마해영과 김한수의 홈런까지 보태 14:2로 대승을 거두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선발 임창용은 5.2이닝 동안 2실점하며 여섯경기째 만에 시즌 첫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다음은 잠실경기입니다.
잠실에서는 LG가 SK를 3:2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한화를 4:3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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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현대-기아, 선두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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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속경기로 펼쳐지고 있는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수원 경기에서 현대와 기아가 선두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
⊙기자: 심병일입니다.
⊙앵커: 일단 1차전에서 현대가 이겨서 선두에 복귀했었죠?
⊙기자: 연속경기 1차전에서는 현대가 기아를 4연패에 빠뜨리며 13일 만에 반경기차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현대는 1차전에서 홈런 4개를 주고 받는 공방전 끝에 기아를 9:6으로 물리쳤습니다.
박재홍은 5회말 결승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2차전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기아가 9회 현재 12:4로 크게 앞서며 선두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과 두산의 대구 경기입니다.
대구에서는 이승엽이 자신의 시즌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승엽은 7:2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에서 자중월 125m짜리 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한화 송지만과 홈런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에 마해영과 김한수의 홈런까지 보태 14:2로 대승을 거두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선발 임창용은 5.2이닝 동안 2실점하며 여섯경기째 만에 시즌 첫승 갈증을 풀었습니다.
다음은 잠실경기입니다.
잠실에서는 LG가 SK를 3:2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한화를 4:3으로 이겼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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