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소기업 ‘제로 팽창 유리’ 개발
입력 2015.10.27 (12:48)
수정 2015.10.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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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과 일본 등 5개국이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망원경에는 지름 30m의 거대 거울이 사용되는데요.
일본의 한 중소기업이 거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하와이 섬에 세워질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 'TMT'
망원경 거울 지름이 30m나 됩니다.
6각형 거울 500 여장을 이어서 만드는데요
완성되면 우주 기원을 밝히는 등, 큰 성과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우스다(국립천문대 TMT 추진실장) :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은하와 별을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망원경의 가장 큰 문제는 거울에 사용하는 유리가 팽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온도 변화에도 팽창하지 않는 '제로 팽창 유리'가 필요했습니다.
여기에 도전한 곳이 바로 일본의 한 중소기업.
4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지난 2004년 온도 변화에 체적의 1억분의 1 정도만 수축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제로 팽창 유리' 개발에 성공했는데요.
이번에 국립천문대가 이 유리를 30m 망원경에 사용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 유리로 만든 세계 최대 망원경은 9년 뒤인 2024년 완성됩니다.
미국과 일본 등 5개국이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망원경에는 지름 30m의 거대 거울이 사용되는데요.
일본의 한 중소기업이 거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하와이 섬에 세워질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 'TMT'
망원경 거울 지름이 30m나 됩니다.
6각형 거울 500 여장을 이어서 만드는데요
완성되면 우주 기원을 밝히는 등, 큰 성과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우스다(국립천문대 TMT 추진실장) :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은하와 별을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망원경의 가장 큰 문제는 거울에 사용하는 유리가 팽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온도 변화에도 팽창하지 않는 '제로 팽창 유리'가 필요했습니다.
여기에 도전한 곳이 바로 일본의 한 중소기업.
4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지난 2004년 온도 변화에 체적의 1억분의 1 정도만 수축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제로 팽창 유리' 개발에 성공했는데요.
이번에 국립천문대가 이 유리를 30m 망원경에 사용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 유리로 만든 세계 최대 망원경은 9년 뒤인 2024년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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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중소기업 ‘제로 팽창 유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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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7 12:49:42
- 수정2015-10-27 13:01:05

<앵커 멘트>
미국과 일본 등 5개국이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망원경에는 지름 30m의 거대 거울이 사용되는데요.
일본의 한 중소기업이 거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하와이 섬에 세워질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 'TMT'
망원경 거울 지름이 30m나 됩니다.
6각형 거울 500 여장을 이어서 만드는데요
완성되면 우주 기원을 밝히는 등, 큰 성과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우스다(국립천문대 TMT 추진실장) :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은하와 별을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망원경의 가장 큰 문제는 거울에 사용하는 유리가 팽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온도 변화에도 팽창하지 않는 '제로 팽창 유리'가 필요했습니다.
여기에 도전한 곳이 바로 일본의 한 중소기업.
4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지난 2004년 온도 변화에 체적의 1억분의 1 정도만 수축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제로 팽창 유리' 개발에 성공했는데요.
이번에 국립천문대가 이 유리를 30m 망원경에 사용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 유리로 만든 세계 최대 망원경은 9년 뒤인 2024년 완성됩니다.
미국과 일본 등 5개국이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을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망원경에는 지름 30m의 거대 거울이 사용되는데요.
일본의 한 중소기업이 거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미국 하와이 섬에 세워질 세계 최대 규모의 반사 망원경 'TMT'
망원경 거울 지름이 30m나 됩니다.
6각형 거울 500 여장을 이어서 만드는데요
완성되면 우주 기원을 밝히는 등, 큰 성과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우스다(국립천문대 TMT 추진실장) :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은하와 별을 찾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망원경의 가장 큰 문제는 거울에 사용하는 유리가 팽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온도 변화에도 팽창하지 않는 '제로 팽창 유리'가 필요했습니다.
여기에 도전한 곳이 바로 일본의 한 중소기업.
4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지난 2004년 온도 변화에 체적의 1억분의 1 정도만 수축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제로 팽창 유리' 개발에 성공했는데요.
이번에 국립천문대가 이 유리를 30m 망원경에 사용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 유리로 만든 세계 최대 망원경은 9년 뒤인 2024년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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