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 뒤치락! 하나은행, 개막전 연장 승리

입력 2015.10.31 (21:31) 수정 2015.10.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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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개막한 여자 프로농구에서 하나은행이 역전 재역전의 공방 끝에 KDB생명을 이겼습니다.

보도에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응원 열기속에, 여자농구가 시즌 개막을 알립니다.

하나은행은 빠른 농구로 초반부터 득점력을 폭발시켰습니다.

샤데 휴스턴은 1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초반 잘 나가던 하나은행은 실수 연발로 3쿼터 막판 역전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혼혈 선수 첼시 리가 골 밑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고, 에이스 김정은이 3점슛을 성공시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정은(하나은행/18득점) : "센터가 든든한 상태에서 경기 하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시즌 5위 하나은행은 첼시 리와 휴스턴등의 가세로 한층 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종천(하나은행 감독) : "빠른 농구도 물론 지향히자민, 이젠 안정감있는 농구로, 이기는 농구하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오늘 하나은행과 KDB생명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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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엎치락 뒤치락! 하나은행, 개막전 연장 승리
    • 입력 2015-10-31 21:34:09
    • 수정2015-10-31 21:53:04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개막한 여자 프로농구에서 하나은행이 역전 재역전의 공방 끝에 KDB생명을 이겼습니다.

보도에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응원 열기속에, 여자농구가 시즌 개막을 알립니다.

하나은행은 빠른 농구로 초반부터 득점력을 폭발시켰습니다.

샤데 휴스턴은 1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초반 잘 나가던 하나은행은 실수 연발로 3쿼터 막판 역전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혼혈 선수 첼시 리가 골 밑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고, 에이스 김정은이 3점슛을 성공시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정은(하나은행/18득점) : "센터가 든든한 상태에서 경기 하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시즌 5위 하나은행은 첼시 리와 휴스턴등의 가세로 한층 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종천(하나은행 감독) : "빠른 농구도 물론 지향히자민, 이젠 안정감있는 농구로, 이기는 농구하겠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오늘 하나은행과 KDB생명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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